갑자기 떠올랐어요
왜 리드머가 다시 부활했음에도 불구하고
예전처럼 뻘글에도 심지어 좋은 글에도 댓글들이 달리고 있지 않을까
조회수는 분명히 높은데

이유는 이것때문이 아닐까라고 생각해요

바로 로그인 창을 한번 클릭해서 입력해야 한다는 별거 아닌거 같으면서도
번거로움 때문이라고요

그 외 아이디 기억이 있겠네요 저희집 인터넷이 먹통이라 어떤지 잘 모르지만 지금 아이디 기억이라던지 자동로그인 없지 않나요? 있다면 더욱 효율적이라 생각해요

예전처럼 리드머 대문에 로그인 창을 새겨놓으시면 어떨지 싶네요
물론 리드머가 상업사이트가 아니라서 이런저런 요구조건을 다 수용하고 반영하기엔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겠지만,

2007년 말 흑인음악을 검색하던 도중 알게된 사이트로서, 하루에 3번 이상 꼬박꼬박 접속하여 눈팅만 하는 리드머뷰어로서 건의 아닌 건의 해봅니다 ㅎㅎ

항상 양질의 좋은 리뷰 써주시는 강일권 편집장님, 예동 필자님, 남성훈 필자님 그 외 여러 필자님
리뷰들 잘 보고 있습니다

강일권 편집장님 글을 보면 명불허전 이라는 말이 떠오르고
참고로 소울갱 편집장님껜 2008년 말인가 2009년 초에 리드머 초기화 되기 전에 쪽지로
힙합음반 소장 마인드에 관해서 여쭤보았던 기억이 있네요 혹시 기억하실런지 모르겠네요 ㅋㅋ

그 외 소울음악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물어보니 친절하게 리드머 기획기사 주소 알려주시던 기억도 나구요 그당시 기획기사 읽으면서 대략 큰흐름을 알게 되어서 굉장히 도움 되었어요
물론 그때 기획기사 주소를 메모장에 적어놨지만 나중에 들어가보니 복구하고 나서인지 없는
페이지라 나와서 굉장히 아쉬웠네요

예동 필자님은 특유의 시크함이 글에 베어 묻어 나오는거 같은데 참 재밌게 보고 있어요
2008년 리드머 국내힙합 게시판에서 소란을 피우던 유저의 글에 제가 댓글로 욕을 써놓으니 저한테 경고하셔서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맞다, 이달의 싱글 감상평 한달에 한번 꾸준히 올려주셨으면 해요 너무 재밌었는데 아쉬워요
별점 매기면서 날리는 멘트가 참 재밌었는데 ㅋㅋ 기대할게요

남성훈 필자님은 2008년인가 ? 아니면 2009년 리드머 부활하면서 알게 되었는데
제가 처음 접한 리뷰보고 필력에 반해서 리뷰쓰신것들은 챙겨 보고 있습니다
포인트 짚으시는 능력이며, 글솜씨가 굉장히 좋으셔서 재밌게 보고 있어요

물론 제가 위에 분들 누굴 평가할 그런 능력이 안될뿐더러 그냥 느낀점들이니
건방지다고 생각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양지훈 필자님도 오래전부터 알았지만, 주로 쓰시는 리뷰들이 저같은 문외한은 잘 모르는 아티스트들에 대해서 쓰시니 너무 알아가야 할 지식이 방대하다고 느껴져요 ㅋㅋ
그래서 짬내서 리뷰에서 언급했던 아티스트들 유튜브로 찾아듣곤 해요
기억나는 리뷰는 양지훈 필자님이 쓰셨던 셀프 타이틀드 & 벅와일드 - 90년 여깄다
이 리뷰 기억나네요
이 리뷰로 몰랐던 아티스트들 알게 되고 찾아들었는데 잘들었어요 ㅋㅋ

그 외 황순옥 필자님, 이경화 필자님 feature 및 리뷰 잘보고 있어요

요근래 이경화 필자님은 feature에 따로 안올리시는거 같은데 시간 되시면 또 올려주세요

그리고 여러 아티스트들 소개하시고 그에 따른 기사 배포하시느라 수고하시는거 같으신
jjay님도 항상 수고 많으신거 같아요 빨리 리드머 스토어 여셨으면 해요 ㅋㅋ 리드머 복구하면서
리드머 스토어 언제 여시나 기다렸는데 말이죠

저는 꾸준히 리드머에 관심 가지면서 에너지 얻어가고 드릴 수 있다면 에너지도 드리겠습니다

뻘소리가 많이 길어졌네요

안면도 없는 제가 너무 구구절절히 아는 척을 해논거 같네요 ㅋㅋ

전 스마트폰 유저도, 트위터 유저도 아니지만

소울갱 편집장님, 예동님, 남성훈님 트위터만큼은 접속해서 트윗들 보곤 하는데 항상 정보라던지
의견같은 것들 알고 갑니다 ㅎㅎ

꼭 말하고 보니 도둑질 같네요 ㅡㅡ;

긴글이라 읽으실런지 모르시겠네요

아무튼 인플래닛 식구들 건강하세요 ㅎㅎ 화이팅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