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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요,오늘 오전에 진짜 고생(?)했습니다......
    김정훈 | 2011-11-25 | 6,157 Reads | 2 Thumb Up
    제가 어제 저녁식사로 부모님과 같이 집 근처 곱창집에서 양념곱창을 4인분 시켜 먹었습니다.

    근데요, 곱창이 맛있긴 맛있더군요. 겨울에 술안주로는 안성맞춤입니다.

    그래서,저희 아버지는 소주 안주로, 저와 저희 어머니는 저녁식사로 맛있게 먹었는데,

    어찌나 맛있던지, 저희 가족은 아주 빠른 속도로 먹었습니다. 근데, 이게 웬일입니까?

    저 어제 밤 10시쯤에 자고, 오전 6시에 일어나서 약 1시간동안 침대에서 빈둥대다가

    결국,신호가 왔습니다. 그건 당연히 볼일 때문이였죠..ㅋㅋ그것도 큰거 말입니다.....ㅋㅋㅋ

    화장실에서 볼일 보고 아침 적게먹은 뒤 매실차를 마시고, 아침에 제가 다니는 직업학교로 갔는데요,

    지하철 안에서 배가 너무 아팠습니다. 그래도 저는 꾹 참고 직업학교에 있는 화장실에서 마저

    볼일을 또 봤습니다. 오늘 오전 내내 계속 어제 거하게(?) 먹은 곱창때문에 화장실 세번 갔습니다.

    평소에는 많이 먹어보지 못했던 곱창을 너무 맛이 있어서 그런지, 급하게 그리고 많이 먹다가 이렇게

    고생한 적은 없었습니다.....ㅋㅋㅋ역시 안 하던 짓 하면 큰일난다는 말이 이런 거였군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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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뮤직쿤 (2011-11-25 23:32:14, 1.177.57.**)
      2. 저는... 훌랄라 치킨에 떡이랑 같이 나오는거 혼자 12시 지난시간에 시켜서

        쳐묵쳐묵하다가 제대로 벌받은 기억이 있습니다. (화장실 10번정도 왔다리 갔다리.. -_-)

        뭘 먹든 부모님하고 나눠먹읍시다. 당연한거지만... 모든 식탐에는 대가가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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