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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드래곤 어워드를 제패한 '외유내강'
    조성호 | 2011-11-25 | 6,398 Reads | 0 Thumb Up



     아쉬운건 남우 신인상 [파수꾼]의 이제훈이 받았다면,

     여우신인 유다인이 못받은거 ㅡㅡ 그러나 유다인은 '영평상'(대중음악상시상식같은거) 신인상 ㄷ ㄷ

     해외에서 열여섯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린 박정범 감독이 [무산일기] 결국 신인상

     받나 했는데 역시 윤성현 감독 ㄷ ㄷ 그러나 '영평상' 신인감독상은 박정범 ㄷ ㄷ

     작년 음악상을 받은 모그(악마를 보았다) 올해는 도가니로 받음 ㄷ ㄷ


     감독상과 작품상을 다 가져간 명실상부 최고의 영화로 되어버린 [부당거래]
     
     특히 류승완 감독의 부인이지 외유내강 영화사 대표 강혜정씨가 대리 수상하면서
     
     류승완 감독의 소감을 대신 전해주는데 백미는 역시 한미 FTA 반대 ㄲㄲ

     그리고 류승룡 배우 남우조연 받으면서 역시 FTA비꼰 재치있는 수상 소감까지
     
     '류'가 영화인들의 용기 ㄲㄲ

     아이러니 한것이 주최가 스포츠'조선' ㄲ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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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ecks (2011-11-28 14:16:38, 121.166.84.***)
      2. Lafayette님// 철저히 공감합니다.
      1. Becks (2011-11-28 14:16:20, 121.166.84.***)
      2. 조항에 대한 검토는 잘 이루어졌다는 의견입니다.
        김종훈 교섭 본부장이 노무현 대통령 시절 참여정부때부터 꾸준히 협상을 진행해왔고
        결단력 있는 태도로 '검투사'란 칭호까지 얻었다고 하지요.

        저도 워낙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많아 원문을 보기도 하고 여러가지 자료를 찾아보기도 했습니다만 인터넷에 올라와있는 각종 자료들은 거짓된게 몹시 많더군요.

        진행 방식에 대해선 어느정도 의견이 분분할 수 있겠습니다만 조항에 대한 검토나
        그 신중성에 대해선... 참여정부때부터 끌고왔으니 어느정도 충분한 시간을 가졌다는 입장.
      1. Lafayette (2011-11-27 06:30:47, 120.50.67.***)
      2. SSN 종자들의 문제점은
        무일관성과
        실제로 아는건 쥐뿔도 없으면서
        자신이 이 시대의 지성인 마냥 행동하고, 시대를 대표하는 것 처럼 행동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란겁니다.
      1. 엄동영 (2011-11-26 14:31:19, 117.55.172.**)
      2. 사실 언젠가 해결해야할 문제는 맞는데 지금 문제가 되는건 상식을 벗어난 성급한 진행과 태도죠...한술 더 떠서 조항에 대한 검토도 제대로 안 이루어진거 같고...

        충분히 잘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인데 자꾸 일을 크게 만드는 느낌입니다.
      1. Becks (2011-11-26 06:41:28, 59.28.169.***)
      2. 사실 요즘 SNS나 인터넷상의 반응을 보면 FTA '찬성'발언이 더 용기 있는 발언일지도 모르죠.

        대국민 여론조사는 늘 찬성여론이 앞서는데, SNS는 99%가 반대인 것 처럼 꾸며져있더군요.

        역시나 류승완 감독님 인터뷰 이후 SNS엔 류승완 감독님이 전 국민을 대변하는 것 처럼...


        아, 류승완 감독님을 폄하하자는 건 아니고 그냥 요즘 SNS가 너무 편향되는 것 같아 안타까워 드리는 말씀.
      1. 뮤직쿤 (2011-11-26 04:18:54, 1.177.57.**)
      2. 아 충청도군요. 감샤. ㅋㅋㅋ
      1. ASSBEE (2011-11-26 03:30:06, 211.195.119.**)
      2. 1짝패 배경이 충청도죠. ㅎㅎ
      1. 뮤직쿤 (2011-11-26 00:53:31, 1.177.57.**)
      2. 짝패에서는 전라도 온성, 부당거래는 대한민국, 다음 작품은... 독일...

        역시 준비된 감독님. 영어도 잘하신다고 하네요. ㅋㅋㅋ
      1. 조성호 (2011-11-26 00:34:02, 218.233.48.**)
      2. 지금 베를린 리포트 촬영 때문에 베를린에 있다는데
        나는 왠지 류승완 감독 영화니까 베를린 리포트 보다는 80년대 스러운
        베를린 특급이 짱이라고 생각되는데...
        이게 그냥 액션이 아니라 스릴러가 강한 작품이 될 거라는 얘기에...
      1. 신숭털 (2011-11-25 23:49:24, 122.32.69.**)
      2. 부당거래의 수상을 축하합니다. 류승범이 후보에도 못 오른 건 정말 아쉽네요!!

        이번에 보니까 작품상에 오른 영화들을 다 봤더라구요. 뿌듯하네요 ㅎ
      1. 뮤직쿤 (2011-11-25 23:38:02, 1.177.57.**)
      2. 그 와중에 해외에서 빡세게 헌팅중이신 류감독님... 어휴... ㅋㅋㅋ
      1. 뮤직쿤 (2011-11-25 23:28:30, 1.177.57.**)
      2. 작년에 명동에서 조조로 3번째(상영관 딸랑 하나인 곳에서 4번째 감상함)
        관람했을때 조조였지만 관객이 정말 상영관의 3분의 1도 안 됬었는데...

        1년이 살짝 지나서야 이렇게 온당한 평가를 받으니까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도가니는 아직 안 봤는데, 도가니를 보고 나서도

        부당거래를 보고 났을때 만큼 분노가 끓어오를지는 솔직히 의문인... ㅋ

        상좀 주라고 노래 부르고 다녔는데, 속이 후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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