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대 코쿤에 갔다왔어요
- 검은콩 | 2011-12-29 | 7,005 Reads | 0 Thumb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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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시끄러운 곳은 안좋아하는데
친구가 가자고 꼬드겨서 같이 갔어요
시끄러운 술집의 5배는 되는거 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막이 심장보다 뛰는듯
전 춤 추는 취향도 아니고 그저 제가 아는 노래 나오면 신나게 따라 부르는 정도인데
노래도 한동안 일렉이 나오길래 재미없어서 앉아서 쉬고있는데
하필 앉은 자리 옆이 바로 스피커
귀 뒤가 아니라 귀 옆이 스피커였네요
근데 이상하게
스눕독 who am i 가 안나오더라고요
흥미를 잃어서 나가려던 찰나에 who am i 가 나오더군요
신나게 따라불렀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스눕도기도우워워우워
무튼 클럽을 처음 가봣는데 율동도 있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릴 웨인 got money 나오니까 남자무리들이 티페인 춤 따라하고 ㅋㅋㅋㅋㅋㅋㅋ
티아이 big shit poppin 나오니까 손가락으로 브이자그리고 ㅋㅋㅋㅋㅋㅋ
저도 율동 하나 만들어야겠어요
어제 호스트dj 딥플로우 였으면 했는데 누군지 모르겠더군요 ㅋㅋ 캐리디 였던거 같기도 한데그나저나
불쾌했던 것은
지네 나라에선 찌질이새끼들이 우리나라 여자들한테 추근덕대는거였어요
다들 클럽좋아하시나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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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재기 (2012-01-01 10:48:25, 121.64.143.***)
- 코쿤이 좀 나오는 음악만 나오는 경향이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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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I HAOZI (2011-12-30 23:37:03, 218.37.212.**)
- 아앜........언제적 힙합들만 나오는거야 ㅠㅠ
코쿤 좀 경계시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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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dis (2011-12-30 20:18:49, 175.208.165.***)
- 외국인들이 클럽에서 여자한테 추근덕 거리는것이 하루 이틀이겠습니까 ㅋㅋㅋㅋ
저는 공연 보러 클럽 간 것 외에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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