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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직쿤 | 2012-01-28 | 7,590 Reads | 0 Thumb Up


    이제는 끝물이 될 듯한 세뱃돈 수입을
    이용해서 DVD 타이틀 하나를 질렀습니다.

    데이빗 핀처 감독의 95년작 세븐SE 2cd를
    질렀는데, 하드에 용량이 약간 큰 mkv 파일은 화면이
    꽉차게 와이드로 나오는데

    오늘 택배로 온 DVD는 위아래가 짤린 레터박스로 나와서
    약간 실망했습니다.

    대신 감독과 배우(모건 프리먼! 브래드 피트!)
    코멘터리와 함께 공부하듯이 영화를
    볼수 있다는 점은 대단한 메리트네요.

    최근에 "세번째"로 한번 더(앞으로도 모자라지 않을 듯) 
    감상한 작품인데 전체적인 전개와 후반에 케빈 스페이시(존도우) 등장후부터 
    결말까지 알고 보았는데도 여전히 섬뜩하고

    여전히 소름이 좔좔 돋는... 

    정말 관객을 제대로 압박할줄 아는 대가의 영화라는 생각이...

    서머셋(모건 프리먼)이 밀즈(브래드 피트)집에

    저녁식사 초대로 갔다가 집에서 지진났을때

    모건프리먼의 웃는 얼굴하고 리액션이 대박 웃겼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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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mments
      1. 신숭털 (2012-01-29 21:31:54, 122.32.69.**)
      2. 코멘터리 들으면서 영화 보는 것도 색다른 재미죠 저도 보고 싶네요 ㅎㅎㅎ
      1. 양지훈 (2012-01-29 11:11:38, 180.64.74.**)
      2. 데이빗 핀처의 작품 세계에 빠져들 수밖에 없게 만드는 영화죠.

        기네스 펠트로의 리즈시절이기도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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