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녹음을 잘하는 랩퍼가 올바르지싶네요 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흔히들 말하는 녹음빨도 솔직히 실력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저는 재밌게 녹음하는 뮤지션들이 참 좋더라구요.

최근에 듣고 있는게 화지 믹스테잎인데 되게 편하게 랩을 하더군요 ㅋ

적당히 때려줄 타이밍도 알고 이펙트라던지 잘 알고있는듯해요.
더블링은 좀 세심 할 필요가 있는듯하지만요 ㅎ

피타입형님은 더블링의 이해를 가장 잘 하는 뮤지션이라고 생각하는데

많은 곡이 있겠지만(지금 생각이 안나네요) 예를 들면 다듀의 덩덕쿵리믹스 같은 곡에서도

단순히 박자에 한해서 더블링을 치는게 아니라 라임 그 특유의 의미를 곱씹어 볼 수있도록 더블링을
하는 것 같더라구요.

가리온형님들은 서로 더블링을 해주시던데 ㅎ '듀오'로써
참신한 아이디어가 아니였나라고 예전에 들으면서 생각했던 기억이 ㅎㅎ

덧붙이자면

요즘엔 아마추어나 프로들 마저도 녹음을 대충하는 것 같아서 참 아쉬워요.
(역시나 고질적인 과잉수요문제..)
단순히 랩퍼들만이 아니라 프로듀서들도 음악에 대한 이펙트를 잃어버린것같아서 그것또한 아쉽구요..
디줴뤡스같이 때릴때만 때려주는 분들은 제외라는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