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카프리오는 상복 정말 없네요
- stover | 2012-02-14 | 9,774 Reads | 0 Thumb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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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 에드가에서 극도로 디테일한 연기를 보여주고도 조지클루니라는 거대한 상대를 만나
또다시 침묵의 연속이네요...BAFTA에선 아예 후보에 조차 못오르고
골든글로브에서 그 서운해하는 표정을 보니 괜히 내가 다 미안해짐;;
모양새를 보아하니 다가올 오스카에서도 그닥 전망이 밝아보이진 않습니다..
이번엔 장뒤자르댕이 뭔가 하나 터뜨릴것같다는
아무튼 레오... 연기 후덜덜하게 잘함에도 불구하고 어워드와는 지독하게 삔트가 안맞는
안습의 배우중에 한명이랄까?
반면 헬프에서 맛깔나는 조연으로 나오신 옥티비아 스펜서 누님은 골든글로브,BAFTA,크리틱스,SAG
무려 4관왕 석권하셨더군요,, 이기세로 오스카까지 고고~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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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직쿤 (2012-02-15 01:05:49, 1.177.4.*)
- 전 많이 지난 작품이지만 비올라 데이비스 "다우트"에서 연기 최고였어요...
눈물콧물 흘리고 벌벌 떨면서 연기하는데, 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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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성호 (2012-02-15 00:25:47, 218.233.48.**)
- 전 아티스트가 많이 휩쓸거 같아요.
예를 들어 작품상이나 감독상 혹은 남우주연상.. 장 아저씨 칸에서도 이미 받았죠.
전미비평가협회에서도 받고,
의외로 남우주연상은 조지 클루니가 가져갈 수도....
그런데 오스카도 보수적이라 그런지 이런 캐릭터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여우주연상에 비올라 데이비스를 작년부터 생각해왔지만
그냥 느낌은 미셀 윌리암스(마릴린 먼로)가 가져 갈 수도 있지 않을까....
물론 오랜동안 상을 받지 못한 (최다후보 지명에 한번도) 메릴 스트립이 수상할 수도
있겠네요.
그냥 개인적인 생각인데 전기 영화의 인물 보다는 가공 인물(캐릭터)을 연기한 배우가
상을 받는게 저는 더 좋아 보이더라고요 ㅎ
제이 에드가는 클린트 이스트우드옹 작품인데 오스카에선 외면받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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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d Cudi (2012-02-14 16:47:34, 112.159.7.**)
- 아카데미에서도 예상을 뒤집는 수상결과는 없을 것 같은데...
남우주연상 - 조지 클루니
여우주연상 - 메릴 스트립 (반전이 일어날 경우에는 비올라 데이비스)
그래도 예정된 상이 하나 있다면 각색상은 아론소킨이 받을 거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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