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orean] 가요계에서 정말 묻히기 아깝다 생각하는곡이 하나 있는데
- Customer | 2011-01-07 | 11,195 Reads | 1 Thumb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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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도에 나온 f(x) 데뷔곡 La Cha Ta 인데요. 복고느낌의 샘플도 신선했고, 가사도 요새 의미없는 여흥구 훅 반복 노래들보다 훨씬 리듬감있고 의미도 심플하게 잘 다가오고, 상당히 좋아했던 곡이거든요.
비트 자체가 그동안 국내 가요계에서 듣지 못했던 신선하면서 실험적인 정말 좋은 비트였다고 생각해요.
처음 나오고 듣자마자 아 얘네 되겠다 싶었는데 얼마 못가 묻히더라구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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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규 (2011-01-14 11:25:12, 67.194.90.***)
- 맨처음에 '준비완료!' 라는 가사만 듣고 엄청웃엇는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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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odiac (2011-01-10 20:33:50, 112.170.115.***)
- 한국 대중들이 받아들이는 트렌드보단 살짝 앞선 사운드를 들려주죠. 그래서 챠트에서는 크게 인기를 못 얻는듯... 뉴예삐오는 나름 선전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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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찐한쏘울 (2011-01-10 15:23:07, 221.140.95.**)
- 원래 얘네들노래가 비트만 놓고보면 한국에선 좀 선구적인 맛이 있죠
뉴에삐오그것도 가사빼고 비트만 놓고보면 괜찮은듯...
하지만 대중들의 입맛에 안맞으니까 (다르게 말하면 가요위주로 많이 듣는 대중들에게는 좀 난해한 맛이 있으니까) 얼굴은 이쁜데 그에비해 많이 뜨지는 못하는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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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 (2011-01-10 12:16:09, 222.103.52.***)
- 'ㅏ'각운을 계속해서 넣는 것도 인상적이죠.
LA LA 이렇게 chA~ chA chA 로 AH~!
신난다고 야~ 라차 라차 타타
노래를 따라 몸도 따라 가
Now everybody
너무 쉽지 다들 좋아 Baby~
끝에 두행이 조금 어색한 감이 있는데 (나우 에븰바뤼 너무쉽지 다들 좋아 베이뷔~)
baby가 뭔가 모르게 전 어색하더군요. "어 여기서는 터뜨려줘야되는데 왜 멈추지." 이런 느낌을 좀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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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cstel (2011-01-10 01:21:25, 175.192.135.**)
- 뉴에삐오 아이돌 노래중에 몇안되는 진짜 후크송이라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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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eeky (2011-01-08 06:40:37, 222.98.162.***)
- 저도 이노래가 좋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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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cks (2011-01-08 03:44:51, 124.216.213.***)
- 에펙스 좋아하는데 그 독창적 별명짓기- 하는 그 뉴에삐오의 가사는 아무리
알아먹으려고 해도 도통 감이 안잡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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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뻥카라인 (2011-01-08 03:37:22, 122.46.219.**)
- 하 이거 진짜 잘만들었죠. 라이브도 곧잘 잘하더라구요. 에쎔 애들은 데뷔곡은 대중성보다 음악성을 좀 더 신경써서 나오는 듯 합니다. 이것도 참 전략인듯.
이거 뮤비 좀 간지나게 잘 찍었네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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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명환 (2011-01-07 20:13:15, 59.21.190.***)
- 진짜 최고죠. 켄지가만든거중에 젤좋아하는곡중하나예요.
사실 F(x)는 음반도그렇고 다른sm과 차별화되는 무언가가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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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J (2011-01-07 19:37:15, 220.92.33.***)
- 전군 리믹스만 들어봤는데 원곡은 첨 들어보네요
설리..... 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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