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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rean] 현진영과 이탁의 I.W.B.H입니다!
    밀두리 | 2011-07-23 | 18,686 Reads | 2 Thumb Up












    1997년도에 발매 되었던 i.w.b.h라는 팀입니다^^

    International World Beat Hip-hop이라는 거창한 이름이죠.

    약으로 더욱 유명해진 현진영과 이탁이 함께해서 조금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흠.. 까까머리 시절에 너무나도 좋아했던 앨범인데요. 아시는 분도 있겠죠~

    모르셨던 분들은 '그냥 이런 음악도 있었네..'라는 마음으로 들어보시고 아시는 분들은

    추억을 회상하는 마음으로 들어보시라고 남겨봅니다. 같은 시기의 듀스나 업타운과 비교한다면

    사실 좀 조잡스러운 느낌도 없지않아 있지만 힙합 앨범이 손에 꼽을 만큼 발매되던 시기에는

    정말로 소중했던 앨범이예요. 뭐 사실 i.w.b.h 역시 그 당시의 팀들과 같이 힙합음악이라고

    보기는 힘들구요. 어.. 힙합, 뉴잭스윙, 알앤비, 발라드, 댄스다 섞여 있습니다.

    그리고 앨범에 2nd Album Preview트랙으로 보아 다음앨범도 준비 했던 것으로 보였으나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해서 인지... 나오지 않았어요.

    아, 잡설이 길었습니다.

    즐감 허셔요~









    Stop Drug Stop Aids(1997)




    1. Stop 'Drug'






    2. Give It To Me


     




    3. 뻗어봐


     


    4. Let's Get Started (Interude I)

    5. 흐린 기억 저편에서

    6. 붐 빠라롬

    7. 2nd Album Preview (Interude II)
     




    8. 제2의 생명

    9. 숨은그림찾기
     
    10. Stop 'Aids' 






    11. 함께한 시간 속으로



     


    12. 백수의 꿈

    13. The East In Korea (Interude III)
     
    14. 같은 하늘 아래


     


    15. 요람, 그 밖으로

    16. I.W.B.H. Mood (Interude IV)

    17. 미행

    18. Beat Box




    왠만하면 전곡을 너튜브에 올리려고 했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네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좋았던 곡들만 좀 추렸습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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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mments
      1. 밀두리 (2011-07-27 22:10:08, 112.167.187.**)
      2. 하하하!

        저희때는 워크맨이 필수품이자 완소품이였죠^^ 하하하하

        흠. 정말 실망을 많이 하셨나 보네유...

        좀 심하긴 하더라구요. ㅎㅎㅎㅎㅎㅎㅎ
      1. Fukka (2011-07-25 23:46:13, 211.246.69.**)
      2. 하지만 워크맨 대신에 테잎은 던져버리신 건 정말 잘 하신겁니다

        이거 펀치라인이신데요 ㅎㅎ 정말 기대했던 앨범이라 더 배신감느꼈던 앨범이었어요
      1. 밀두리 (2011-07-25 17:36:05, 112.167.187.**)
      2. 하하하하하하하하.

        뭐 이건 거의... 대단합니다. 배신감마저 느껴지네요.ㅎㅎㅎㅎ

        하지만 워크맨 대신에 테잎은 던져버리신 건 정말 잘 하신겁니다.

        스눕 저 앨범.. 들어볼까 말까 하다가 아직도 안 듣고 있었는데

        이번참에 들어봐야 겠어요^^
      1. Fukka (2011-07-24 16:52:00, 211.246.69.***)
      2. 아 추억의 앨범이군요. 근데 stop aids 저 곡 스눕의 serial killa 표절이에요. 그것도 실소를 금치 못할 스타일로 베꼈죠. 듣자마자 테잎을 던져버렸던 기억이...
      1. 밀두리 (2011-07-23 23:09:41, 112.167.187.**)
      2. 우와!! 하하~

        사실 '아시는 분이 있을까?'생각했었는데

        타이틀곡 까지 기억하시다니~ 헤헤

        예. 맞어요.

        제기억으로는 비닐옷을 입고 격한 춤을 췄던 걸로 기억해요.

        가요톱텐에서는 30위권 밖에서 맴돌다가 없어졌던 기억도 나구요^^

        저의 음악성향까지 파악하셨던 단골 음반점 사장 아저씨가

        추천해 주셨던... 인터네셔널 워 빗 히팝...

        탁이준이 ㅎㅎ, 현진영 ㅎㅎ.

        제가 랩을 처음 좋아했던 때가 '현진영 고 진영 고'듣구서는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는데.. 그때 생각 많이 나요~

        현진영, 듀스, 솔리드, 업타운, 원타임 등등

        아~
      1. euronymous (2011-07-23 21:46:15, 183.102.139.**)
      2. 3번 트랙이 타이틀 곡이었지요? 당시 TV 가요 프로그램에도 몇 번 나왔던 것 같은데...

        제게도 탁2준2와 현진영을 좋아하던 시절이 있었지요. 옛날 생각 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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