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orean] 스윙스 2집이 구린가요?
- Becks | 2011-07-27 | 15,550 Reads | 0 Thumb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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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듣자마자 와, 좋다. 대박이다를 연발 했는데
어째 분위기가 완전히 상반되네요...
남성훈님 리뷰글에서는 글부터 리뷰까지 찬사 연발인데
또 뮤직보드나 힙플에서는 반응이 좋지 못하네요.
특히 뮤직보드보고 놀랬어요...
개인적으로는 랩도 괜찮다고 느꼈고 특히 비트 셀렉면에서 1집 성장통과 비교할 수 없다고 생각.
가사도 진솔하고 성숙해진 것 같구요. 저만의 생각일까요 ㅠㅠ
뭐 힙플이야 앨범나오고 하루, 이틀만에 "구리다"며 까고,
그 글들에 휩쓸려서 우르르 몰아까는 분위기가 형성되는게 다반사라
그쪽 반응은 잘 보지도 않고 보더라도 별 신경 안쓰는 편인데 리드머 분들의 반응이나 평은 궁금하네요.
대체로 좋게 들으신편인가요?!
전 스윙스가 성장통을 겪고 한단계 업그레이드 됬다고 느끼는데...
이 앨범에 대한 생각을 함께 나눠보고 싶습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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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cdoong (2011-07-30 17:22:10, 112.154.77.***)
- 아무리 스윙스 헤이터가 많아봤자 김도현씨를 필두로 한 유엠씨 헤이터만 할까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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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aba' a.k.a Rozgin (2011-07-28 22:45:42, 112.158.173.***)
- 별 2개에서 아주 아주 후해야 3개가 적당하다고 느꼈습니다.
아티스트가 흐름을 바꿀 명반이라고 누누히 공언한데다, 지인들 찾아가
리얼씟 국힙역사에 남을 명반임을 보증하는영상까지 찍었는데.. 예상대로
그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현실과의 괴리에 2개 이하 주고 싶어요.
좀 거칠긴해도 Meth님 리플의 내용에 대부분 공감하네요.
리드머 필진분이 쓴 리뷰에 이렇게 공감을 못느끼기는 처음인 듯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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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zualiza (2011-07-28 17:45:15, 61.110.93.***)
- 앨범이름을 잘못 지었네요
이번게 성장통인듯
다음앨범이 업그레이드 완료된 upgrade 2 정도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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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W (2011-07-27 23:26:56, 211.49.240.**)
- 우와.. 이거 오늘 올린 글인데
조회수가...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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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meboy (2011-07-27 20:55:12, 1.241.30.**)
- 짜증나게하지마빼고 다 좋았던것 같아요
빅트레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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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구 (2011-07-27 16:20:15, 175.202.145.**)
- 평이 엄청 갈리는것 같은데.. 개인적으론 평작정도인듯..
랩핑은 리드미컬하고 좋은데 솔직히 가사안보면 뭐라 그러는지 모르겠고
사운드는 상당히 화려한데 표절시비가 있는듯하고
도치법은 신선하지만 너무 남용되는 감이 있고..
크게 떨어지는 곡도 없지만 확 뇌리에 박히는 곡도 없고..
개인적으론 별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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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ukka (2011-07-27 13:34:53, 211.246.71.**)
- Meth님 이분 옆 커뮤니티에서는 짱먹으실듯 ㅎㅎ 여기선 좀 더 공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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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도현 (2011-07-27 12:51:10, 180.66.18.***)
- 저도 좋게 듣고 있습니다. (올해 국내에선 시모, 바스코, 스윙스가 인상적이네요.)
하지만 그걸 떠나서 스윙스가 헤이터가 정말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앨범에 대해 나쁘게 말하는 사람들이 다 헤이터라는 건 아닙니다.
그런데 스윙스가 실력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적이 정말 많은 건 사실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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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ne (2011-07-27 11:40:11, 121.162.117.***)
- 클라우드/ 아, BECKS님께 드린 말이 아니고 METH님께 드린 말이었어요. 자신의 취향을 드러내는 데 있어서는 표현 방식이 격하더라도 용인이 되겠지만, 적어도 누군가의 견해와 취향을 조롱하고 짓밟으면서 자신의 취향이 우월하다는 식으로 글을 쓰는 건, 힙합 game 안에서는 하나의 '놀이 규칙'처럼 용인될 수 있을지 몰라도 이런 커뮤니티에서는 그저 무례함밖에 되지 않는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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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라우드 (2011-07-27 10:04:51, 211.246.69.***)
- 1무슨 이야기인지 설명해주셨으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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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ne (2011-07-27 10:00:06, 121.162.117.***)
- REAL함과 무례함의 차이, 힙합 게임에서의 문화와 커뮤니티에서의 기본적 rule의 차이를 전혀 구분하지 못하시는 것 같네요... 죄송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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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경환 (2011-07-27 09:13:53, 210.205.4.***)
- 킬링트랙이 없다는건 공감이 갑니다. 듣고나서 기억나는트랙이 없더라구요.
1집보다 사운드적으론 괜찮아졌는데 앨범듣는 재미가없어서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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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ronymous (2011-07-27 07:57:02, 183.102.139.**)
- 처음 들었을 땐 씨바 이게 뭐야 싶었는데
계속 듣다 보니 어느 순간 확 땡기더라구요.
제가 스윙스의 랩을 전부터 좋아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앨범 전체가 랩 때문에 구원 받은 느낌이랄까.
비트는 전체적으로 매우 아쉬웠지만
랩빨 하나만으로 고개를 끄덕이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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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sty (2011-07-27 06:54:59, 112.145.245.***)
- 저도 이 엘범이 별네개 반인거는 솔직히 좀 의아하네요
스윙스 설레발도 짜증나고... 한국힙합 클래식 운운하는건 좀 귀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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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peye (2011-07-27 04:34:10, 168.120.97.**)
- 잠깐만요, meth님.. 정말 말씀이 지나치시네요...;어느정도 공감은 가는 댓글이지만
글을 그렇게 밖에 못쓰십니까..?? 리뷰도 한 개인의 '평'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맞을수도 있고 틀릴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meth님같이 다른 의견을 가지신
분들이 더 다른 의견을 제시해주고 그걸 토론하는게 리뷰의 목적이자
리드머가 아닐까하는데 위 댓글은 정말 후하게 줘서 ★★+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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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듣기전에 리드머 리뷰를 먼저 봤었습니다. 와 네게반이나 줬구나해서
얼른 구해서 들었는데 명반이라고 생각할지는 몇번 더 돌려봐야 알겠습니다...
랩 자체로만 본다면 정말 마스터쉣인데 앨범까지 포함한다면 글쎄요..4개반까지는
안되는 앨범같습니다.
1집에서 보여준 느낌보다는 확실히 Upgrade한 느낌이지만 이번앨범에서는
스킬은 들릴뿐, 가사가 제 머릿속에 보이질않았네요.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이 앨범의 최대의 실수는 앨범의 흐름을 산으로 갔다놓는
비트초이스가 아닐까합니다...솔직히 제대로 집중이 안되더군요..아니면 제가
지금 감기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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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원희 (2011-07-27 04:20:08, 66.124.28.***)
- Meth님 진정하세요;;
누구나 다 자신의 의견을 가지고 있을 수 있는 건데
너무 거칠게 그것도 단정적으로 쓰시니깐 보기가 굉장히 불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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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th (2011-07-27 02:46:33, 99.238.122.**)
- 그 말도 안되는 리드머 리뷰에 쓴 제 댓글입니다.
# ㅋㅋ 별 4개하고 플러스??? 이번 앨범이????ㅋㅋㅋ FOR REAAAAL? 진정 미친겁니까
정말..... 리드머 망했군요. 아... 소스지가 릴킴에게 마이크 5개를 준 사건이 떠오르는군요. 그후로 소스매거진 공신력은 땅으로 떨어졌지요. 힙플이라면 몰라도 리드머에서, 그것도 회원이 아닌 필진이 이따위 말도 안되는 초딩스러운 리뷰를 쓰다니.
이번 앨범 딱 별3개에서 2개반 + 정도 주면 후한 앨범입니다. 물어봅시다, 5년뒤, 아니 1년뒤에 사람들이 이 앨범의 그 어떤 곡이라도 처음부터 끝까지 훅부터 벌스까지 다 따라부를 노래가 있습니까. 지금 랩퍼들과 팬들이 Good Life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 부르는것처럼 그럴 스윙스 노래가, '킬링트랙'이 앨범에 한곡이라도 있느냔 말이죠. 지금까지 업그레이트2 적어도 7번은 돌렸는데 귓속에 맴도는 멜로디, 펀치라인 하나도 없습니다. 그정도로 NOT THAT MEMORABLE.
이건 그냥 평타 정도이지 이걸 별 4개 +를 주면 도대체 어쩌자는 겁니까. 귀를 가진 사람들은 그냥 다 ㅄ이고 나는 스윙스 좋아하니까 객관성이고 뭐고 그냥 꼴리는대로 별 4개 반 주겠다? 그냥 별 5개 주시지, 그냥 스윙스는 랩의 신이다, 난 스윙스의 광빠다라고 하시지 5개에서 나머지 별 반개는 왜 빼셨나요.
리드머 필진이 맛이 갔으니 어느 정도 객관적인 제대로 된 평가를 해드리죠.
가사 ★★★★☆
가사적으로, 리리시스트로서 봤을때 괄목할만한 성장을 한 엠씨임. 여러가지 주제에 대해서 무엇보다도 진정성이라는 면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히 털어놓은 가사들이 청자에게 공감대를 일으킨다는 것에서, 점점 발전하고 있음.
랩핑/플로우 ★★★☆☆
도치법. 그 망할 놈의 도치법. 스윙스의 도치법의 과다한 사용은 도끼 랩핑의 문제와 마찬가지로 그놈의 투포리듬에 지나치게, 거의 강박관념에 가까울 정도로 집착하다 보니 생기는 문제임. 무조건 4박째의 스네어에 라임을 박아야 한다는 그들만의 '정석'에 갇혀서 다른 다양한 플로우는 아예 생각을 안함. 리듬을 갖고 놀 생각은 안하고 그냥 네번째 스네어에만 박으면 랩 잘하는줄 알고 있음. 결과적으로 플로우가 말도안되게 지루해짐
비트/프로덕션 ★★☆☆☆
몇개 빼고 딱 평타.(비트셀렉션은 둘째치고 그냥 프로듀서진 실력이 별로) 몇 트랙은 지나치게 늘어지는 감이 있고 앨범 전체의 구성을 해치는 부분.
사운드 ★☆☆☆☆
믹싱을 잠결에 발로 했나, 마스터링을 집에서 했나. 도대체 아마추어가 아무렇게나 만든 믹스테잎 수준의 사운드를 갖고 돈받고 팔았다는 점에서 사실 별 1개도 주기가 힘듬. 몇몇 트랙에선 그냥 어도브 오디션에서 비트 얹고 랩하고 바로 믹스다운해서 시디로 구운거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었음.
평균 앨범평점은 ★★+ OR 후하게 줘서 ★★★.
별 네개도 모자라 ★★★★+ 를 준건 정말 희대의 코미디.
리드머를 자폭시키려는 음모론으로 보고 싶을 정도의 말도 안되는 개소리임.
정신 좀 차리시죠. 리드머 글수도 내려가고 조회수도 내려가고 모든게 하락세인데
정말 이렇게 공신력까지 다 까먹으면 뭐 어쩌자는 겁니까. 제발 좀.. 별네개 플러스..ㅋㅋ 아 정말 글쓰면서 ㅋㅋ거리는거 싫어하는데 이건 계속 헛웃음이 나오네요. 이따위로 평점을 주고 리드머가 계속 공신력있는 CREDIBLE SOURCE가 될거라 생각하는지.
별 네개.. 차라리 힙플이 나을 지경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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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ano (2011-07-27 02:45:03, 180.68.107.***)
- 힙플은 안들어가지만 리드머는 좋다는 반응도 많이 보이네요. 여기도 사실 초반에 안좋다는 의견에 흐름을 좀 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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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MES (2011-07-27 01:42:49, 221.139.179.**)
- 전 좋게들었는데.. hater 너무 많은 스윙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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