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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rean] 지나치기 아쉬워서 다시 끄집어낸 노래.
    밀두리 | 2011-08-04 | 11,844 Reads | 3 Thumb Up

    어제 파일들을 정리를 하다가요.

    눈에 띄는 노래들이 있었서요.

    한참 듣다가 언젠가 부터 아예 들어버리지 않았던 곡들.


    이 곡들이 유명하다면 유명하고 그렇지 않다면 그렇지도 않은 거 같은..

    그리고 요즘에는 음악들이 쉽게 잊혀지는 것 같은 마음도 있어서 몇곡 남겨봅니다.

    2000년 중반부터 해서 비교적 시간이 그리 지나지 않은 곡들로 추려봤어요.

    사실.. 추리기 보다는 제가 좋아했던 곡들이죠....ㅋ







    DJ juice - Brand New Soul (Song Ver.) (Feat. 샛별)
     


    BUST THIS팀의 일원인 dj juice의 street dream 앨범의 보너스 트랙입니다.
     
    머리까지 시원해지는 비트와 샛별을 보컬을 듣자니 통쾌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추천합니다.

     









    DJ juice - Brand New Soul (feat. Superman IVY, Paloalto, 샛별)



    같은 비트의 곡인데요.
     
    이 곡이 원조죠^^

    저에게는 각나그네로 익숙한 Superman IVY(재지 아이비)가 독특한 랩을 들려주구요.

    팔로알토는 벌스는 최고!!












    Nuol - 한발한발 (feat. Yujin, Roji Kiss)



    마치 쿤타 앤 뉴올리언스의 그 무엇이...

    이걸 보사노바풍이라고 해야 하나요?

    뭐 여튼 뉴올리언스의 2집은 개인적으로 그리 저와 맞지는 않았지만 한발한발은

    수 없이 들었던 기억이 나요.
     











    GB SOUL - Love Music Featuring 나찰 Of 가리온, 김현하)



    GB SOUL이라는 앨범의 수록곡입니다.

    나찰로 검색을 해보면서 알았던 곡이고 앨범이예요.ㅎㅎ

    파워플라워의 팀원이라 힙합쪽에 친분이 있던 나찰과 UMC등의 참여도 있구요.

    음악은 힙합, 펑크, 재즈 다 느낄 수가 있어요.

    장르가 그리 중요하지는 않겠죠.

    저는 좋게 들었던 곡이예요!

    즐겨 보시길~



     







    Ra.D - I'm In Love


    소원 하나밖에 없어 So One 하나밖에 없는 소원. 하하하하

    1집과는 다르게 멜로디가 감미워로진 앨범이라 할 수 있겠죠.

    그중에 가장 많이 들었던 곡이예요.

    후반부로 갈 수록 강하지는 비트가 중독적인.

    멜로디와 더불어 가사 또한 야들야들 하니 여성분들이 좋아했어요.

    "어쩔수 없네요 내 맘을 숨기기엔 그대는 너무 아름답죠"

    헤헤헤헤헤헤헤헤



     








    Demicat - Tomorrow Sucks (ft. Sean2slow, Beenzino)



    비교적 따끈따끈한 앨범이네요. 이 좋은 곡을 몇번 듣고 넘겼다니...

    이건 제 기억력의 문제입니다!

    데미켓 2집의 보너스 트랙이구요.
     
    비트만 있는 Tomorrow Sucks도 나쁘지는 않지만 

    빈지노와 샤니슬로우의 랩을 듣다 보시면 어느새 흠뻑 빠져드실 거예요.
     











    The Quiett - City Cats


    유명한 곡이고 앨범이죠.

    더 콰이엇 2집 큐 트레인의 수록곡인데요.

    듣구서는 미니홈피 BGM으로 썻던 기억이 나요.ㅎ

    See You Next Time도 좋았지만 City Cats이 저한테는 가장 좋았어요.

    제가 더 콰이엇의 비트를 가장 좋아했고 기대했던 시기이기도 하구요.
     












    프라이머리(Primary) + 마일드 비츠(Mild Beats) - HOOP!



    훕!

    훕!

    통쾌한 비트와 비트에서 농구로 승부를 하듯이 랩을 하는 데드피와 베이식의

    설정이 재밌었던 곡이예요.

    정열의 방은 지금도 계속 듣고 있지만 훕은 그때 너무 많이 들어서

    한 동안 듣지 않았어요^^
     
    베이식이라는 mc를 알게 되었던 곡이기도 하구요.

    비트와 가사의 설정, 멋진 랩이 함께하는 죽여주는 곡입니다!
     










    에... 그리고 이건 정리를 하다가 보고 한참 웃었어요.

    스나이퍼를 처음 접했던 곡인데..

    벌써 10년이!

    소리바다에 힙합으로 검색을 하면서 건졌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는 한참을 들었어요.

    어... 친구가 무슨 일본 노래를 들려준 기억도 있는데 아주 비슷했어요.

    뭐 비록 좋은 음질은 아니지만 관심이 있으시면 들어보셔요~




    스나이퍼 - 님이여 가지마오.
     







    그럼 즐감 하셔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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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mments
      1. 밀두리 (2011-08-04 20:52:36, 112.167.187.**)
      2. 좋게 듣고 가셨다니~

        고맙습니다!

        라디의 와썹시절 곡도 올릴 걸 그랬네요;;

        크라이 베이비 By My입력 했습니다!!

        ㅎㅎ

        ㅎㅎ
      1. 해파리공주 (2011-08-04 20:29:30, 175.194.254.**)
      2. 잘 들었어요ㅎㅎ 라디 목소리도 그렇고
        정말 너무 좋아요ㅋ
        이번에 크라이 베이비 노래 By My도 참 달달하고
        좋더라구요 한번 들어보세요^^
      1. 덕구 (2011-08-04 19:43:43, 175.202.145.**)
      2. 잘들었습니다. 라디의 노래가 참 좋네여.
      1. 윤정식 (2011-08-04 19:00:18, 112.155.75.*)
      2. 오랜만에 듣는것들 좀 있네요,

        작성자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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