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iphop] 어제 지른 CD
- 에릭튜드 | 2012-07-05 | 10,217 Reads | 1 Thumb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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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향뮤직에 재고가 하나 남아 있어서...
예전부터 산다 산다 하면서 미루다가 드디어 질렀네요.
사실 이 앨범이야 이미 수십 번도 더 들었지만
조금 더 업그레이드된 리시버 (AKG Q-701) 로 물려 들으니 다시금 찌릿찌릿한 게 되살아나네요.
유일하게 skip해 들었던 Trill마저도 기괴하면서도 좋게 들리는게...ㅎ
항상 느끼는거지만
이 앨범에 수록된 퍼렐의 비트들만큼은
다른 어떤 전설적인 래퍼들에게 제공해 줬어도
심장을 후드려 패는듯한 살벌하고 차가운 Clipse의 그루브를 만들어내지 못했을 것 같네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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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Crack (2012-07-06 18:32:25, 221.142.41.**)
- 이 앨범을 듣고 푸샤티는 바로 제 훼이버릿 엠씨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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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기 (2012-07-06 01:38:16, 114.203.5.***)
- 이때 클립스의 냉소, 넵튠스의 신선한 기괴함.
완전 최고여요. 아직도 너무 많이 듣는 앨범. 진짜 20년뒤에도 회자될 클래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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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sty Tune (2012-07-05 15:18:15, 14.33.208.**)
- 이 앨범에 스킵이라뇨 아니아니아니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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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ano (2012-07-05 13:11:27, 1.252.109.***)
- 소울풀한거 듣다 요런거들으면 현기증이 납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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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틴루이더킹주니어 (2012-07-05 10:29:45, 216.114.194.***)
- 몇년전만해도 앨범의 페이보릿 트랙은 we got it for cheap 었는데
어느때는 또 Mr. Me Too 가 제일 좋게 들릴때도 있고
어느때는 Ain't Cha 가 제일 좋게 들리고, Keys Open Doors..
신기한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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