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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iphop] 버벌진트의 Hip Singles
    Pos Gefy | 2012-04-13 | 11,062 Reads | 1 Thumb Up
    잘 정돈되어 정제된 앨범

    히트할만한 요소가 든 싱글

    모두를 가진 뮤지션이 많지는 않지만

    버벌진트는 그에 걸맞는 뮤지션인것 같아요

    더군다나 미디어에서 들춰대는 신상도

    학력, 외모, 여러가지로 좋게 봐주니까요



    잡소리 하려고 쓴게 아니고

    히트한 것 과는 별개로

    버벌진트의 싱글 중 제가 좋아하는 싱글들을 나열해보려구요




    2007.05.11 내리막 Feat. Mithra Jin, Tablo




    페이보릿 싱글이자 버벌진트를 처음 접한 싱글

    에픽하이에 한창 빠져 피쳐링 곡까지 파내고 있을 때

    버벌진트의 당시 치열하고 날카로운 랩에 감탄했습니다.

    내리막을 내려가듯 빠르게 달라붙는 랩이 tight이라는 낱말의 존재 이유



    2009.04.28 Stay Strong (With Ja)
     


    여러가지로 화제거리가 된 적 없는 싱글이지만

    버벌진트의 음악에 대한 태도를 알 수 있는 가사가 좋습니다



    2010.12.06 기름 같은걸 끼얹나 (Feat. Deb & Beenzino)

    버벌진트의 가장 핫했던 싱글.

    <Go Easy>가 나오길 손꼽아 기다렸던 이유가 이 만큼만 뽑아준다면..

    그런 마음이었던 것 같아요

    라임이 살아 있는 멜로디라인과 빈지노의 은은한 랩에 뎁도 모두 적재적소에 쓰입니다.

    이렇게 적은 분량에도 임팩트있는 피쳐링은 버벌진트의 출중한 기획덕분이겠죠.



    2011.12.15 감사감사 (연진 of 라이너스의 담요)


    <Go Easy>로 작은 돌풍을 일으키고

    팬들과 수많은 음악적 동료, 영감의 원천인 수많은 아티스트에게 감사를 뜻하는 싱글이죠

    버벌진트는 <무명>, <누명>을 낼 때도 한없게 강하고 날카로웠지만은 않았듯

    -누명간보기, 취중진담, 마취중진담같은 싱글들을 내듯

    음악도 근육이 이완하듯 힘을 주고 풀 때를 잘 아시는 것 같아요


    2012.01.27 Classic

    버벌진트의 높아진 인기를 보여주듯 리복 클래식과의 콜라보를 냈었죠.

    이전의 날카로웠던 랩을 연상시키는 곡이었어요.

    논란도 많고 화제도 많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네요.

    뮤비도 좀 유치하지만 귀엽고...




    마지막으로 오랜만에 보는 타블로의 땡깡

    이 정도로 다시 자기 사생활을 오픈하는 일은 이제 없을 것 같네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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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mments
      1. slscp (2012-04-15 16:11:44, 119.193.141.***)
      2. 전 옛 여자가 그리움에 사무쳤을때.. go easy의 luv songz 오질나게 들었습니당ㅋㅋ
      1. Qwer (2012-04-14 18:20:25, 61.252.248.***)
      2. 땡깡 처음 보는데 재밌네요ㅋㅋㅋㅋ
      1. 공삼이 (2012-04-14 01:08:16, 115.126.243.**)
      2. 개인적으로 Living Legend랑 달리자가 문득 생각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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