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박하지만 그래도 한국에서 '제대로 된' R&B 하는 아티스트들이 있기는 합니다.

당장 떠오르는 사람들이나 앨범은 디즈, 40? 소울스타의 Rebirth 앨범도 참 좋았고요.

블로그에서 우연히 제프 버넷의 Groovin'을 들었는데 참 좋더군요.
앨범을 찾아서 들어봤더니 재즈와 힙합을 기반의 트랙도 많고 무엇보다 귀가 안 피곤하더라고요.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하는 말인데
제프 버넷 같은 음악을 들려주는 아티스트나 앨범 아시면 알려주세요. 
국내 음악이라면 더 좋고 아니어도 상관없습니다.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