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y Sebastian
 
 가이 돼지 세바스찬 입니다.

 보통 돼지 세바스찬 이라고 하면

 음악 많이 듣는 사람들은


 스키드로우의 세바스찬 바하를 떠올리시더라구요 -_-



 국내에도 슈퍼스타케이를 비롯해서 지상파 방송사 마저

 오디션 프로그램을 방송하고 있지만

 저는 켈리 클락슨 이후

 딱히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 보컬중에

 맘에 드는 보컬은 없었어요

 켈리 클락슨도 the trouble with is love 처럼

 흑인음악쪽으로 나갔으면 더 좋아 했을껀데

 장르적으로 좀 삐딱선 탄거 같아

 이후에는 신보가 나와도 별 관심이 없고.




 클레이 에이킨 같은 경우는 어째서 상위랭크 된건지

 이해도 안가고.

 예전에 개인 미니홈피에

 클레이 에이킨 보컬에 대해

 너무 평범하다고 말했더니

 그의 팬이 저에게 다정한 쪽지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힙합 이딴거. 라는 멘트를 보니 지금 와서 좀 억울하기도 하네요 -_-


 이 친구 미니홈피 한번 가봤더니 배경음악 10곡이 모두 클레이 에이킨이었어요 -_-

 진지하게 이친구는 게이가 아닐까 생각 했습니다.






 암튼 아메리칸 아이돌 켈리클락슨 이후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중에

 딱히 맘에 드는 보컬이 없던 중에

 수년전에 가이 세바스찬의 음악을

 들었는데 참 좋더라구요

 
 호주 아이돌 1기 우승자라는데

 사실 돼지는 아니고

 머리가 큽니다.





 그가 팬과 찍은 사진으로 보이는데

 합성인지 아닌지 모르겠으나

 확실히 얼굴 크긴 큽니다.



 이 친구 생긴건 문희준인데

 목소리는 달달한 초콜렛 같달까요.



 BMG 에서 1집을 라이센스 시켜놓고

 그 후의 음반들은 라이센스 작업을 안하더라구요

 이거 참 짜증나는거 같아요


 1집 라이센스 시켜 놓으면

 그 이후작도 좀 책임지고 해줘야지.





1. Out With My Baby 
2. Kryptonite 
3. Sweetest Berry 
4. Wait 
5. Back in the Day 
6. I Wish 
7. Anthem of Why 
8. Story of a Single Man 
9. How 
10. Forever with You - Guy Sebastian, Mya 
11. Make Heaven Wait 
12. Fiend for You 
13. Oh Oh 
14. Beautiful Life - Guy Sebastian, Rahsaan


 결국 본작 2집은

 스튜어디스를 하고 있는 '아는 누나' 가 호주 비행갈때

 부탁해서 받았습니다.


 무엇이든 다 박살낼수 있는 슈퍼맨이지만

 딱하나 약해지는 '크립토나이트' 를 비롯해서

 '빼긴더데이'같은 곡들


 보통 통통 튀는게 아닙니다.

 
 
 그냥 가벼운 알앤비,팝 음악 듣는 분들은

 가이 세바스찬 한번 찾아 들어봐도 좋을거 같아요

 특별히 한곡이 작살나는 트랙은 없지만
 
 전체적으로 무난한 앨범입니다.






 아메 아이돌의 위엄이 쩔어서 그렇지

 아메 아이돌말고

 변방국 출신 오디션 프래그램 출신 보컬도

 노래 잘하는 사람들 참 많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