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시시껄렁한 음악 잡담.









요즘 같은 때 이 곡 들으면 참 좋다.






임재범이 몸담았었던 밴드 외인부대의 앨범이 최근 다시 찍혀 나오기 시작했다. 몇 년 전에 CD로 재발매됐었다가 금세 절판되더니... 1988년도 발매작이지만 지금 들어도 짭짤하다.






해피투게더를 보는데 이 노래가 나와 깜놀했다. 공중파에서 J Dilla의 비트가 나온 첫 사례일 듯?






목소리 좋다. 허비 행콕의 클래식이 이렇게도 바뀐다.






무슨 계기였는지 요새 갑자기 다시 찾아듣게 된 노래. 샘플링이 예술이다.






낯익은 샘플들이 범벅되어 있는데... 각 샘플들의 최대치를 뽑아낸 트랙이 아닐까? 23년 전 노래라는 게 믿어지지 않는다.






한국산 칠웨이브...라고 말하기엔 마치 가요를 듣는 듯 되게 친근하게 다가온다.






플라잉 로터스의 신곡. 처음 들었을 때는 오드 퓨처랑 함께한 줄 알았다. 23세기식 사운드는 여전하다.






그냥 요샌 이 곡을 참 많이 듣는다.






그러고 보니 올 봄엔 이 곡을 가장 많이 들었다.






이 앨범 구하고 싶은데 너무 비싸다.






언제 들어도 신난다. 기가 막힌 키보드웍과 감칠맛 나는 색소폰.






소리들을 제대로 배치할 줄 아는 최고의 프로듀서.






참으로 재미난 음악을 들려주는 독일 밴드.






샘플이 전부인 곡이지만... 그래도 참 잘도 비벼 놓았다. 맥주 한 잔 하면서 들으면 딱 좋은 곡.






조동진의 정규 앨범들이 뜬금없이 최근 재발매되었다. 이 곡은 조동진의 오리지널도 좋긴 하나...






들국화의 라이브 앨범 버전이 훨씬 좋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