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출신 드러머 Louis Moholo 옥텟의 1978년도 앨범 수록곡. 베이스 둘, 트롬본 둘, 테너 색소폰 하나, 트럼펫 하나, 피아노 하나, 드럼 하나.







홍혜림이라는 이름의 싱어송라이터.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 출신. 작년에 나온 솔로 앨범 정말 괜찮다. 이 곡이 바로 데뷔 앨범 수록곡인데 요맘때 듣기에 참 좋다.







무까기하이가 나온 지 2년. 그들은 또 엄청난 것을 들고 나왔다.







Mayer Hawthorne의 새 앨범이 곧 나온다고 한다. 놀랍게도 메이어 호손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와 있는 한국 노래방스러운(?) 뮤비.







야 이거 오랜만에 들으니 개쩔더라. 







죽지 않는 큰형님.







뭐랄까... 참으로 난감하게 다가온 조합. 근데 은근히 매력적.






 
오는 7월에 새 앨범을 내는 Hieroglyphics의 멤버 Opio의 솔로 앨범 수록곡.  






싸힐과 혼다의 만남. 비리얼 요새 뭐하고 사누?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최고의 앨범. 채영의 도입부 우~우~에서 이미 게임 끝. 








한동안 잊고 살았던 TOKiMONSTA. 새 앨범에선 쿨 키스랑 작업도 했더라. 






역시 쿨 키스 하면 생각나는... Prodigy의 Diesel Power. 이때만 해도 프로디지의 기세는 지금의 칸예 못지 않았다. 







프로디지 하면 생각나는 진짜 프로디지. 뚝심으로 버티고 있는 멋진 형님.






Sainkho Namtchylak라는 이름을 뭐라 읽어야 할지도 모르겠고 이걸 노래라 불러야 할지도 모르겠지만 암튼 자꾸만 듣게 되는 앨범.







수많은 아류들을 만들어 냈던 팻존과 제이롤스. 허나 정작 그들을 뛰어넘은 후배는 없었지. 







아, 90년대!







요즘 정말 잘 듣고 있는 Bibio의 신보.








360사운드에서 나온 또 하나의 괴물 같은 앨범.







웃기는 얘기지만 Yeezus 첫곡을 딱 들었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난 곡이 이거다. 이정현이랑 조피디가 콤보 뜰 때만 해도 한국 음악 (힙합) 시장이 이 꼴이 될 줄은 몰랐다.







사이키델릭이라고 해서 무조건 몽롱하고 끈적거리기만 한 건 아니다. 대책없이 달달한 걸 먹으면 머리가 어지러워지듯 붙임성의 극에 달한 팝송은 충분히 사이키할 수 있다. (그래서 사이키-팝이라는 용어도 있다.) 너무 밝고 화창한 것들은 선샤인-팝이라 따로 부르기도 하지만 어쨌든 60년대 중후반의 언더그라운드는 경계가 애매한 지점이 있다. (어떻게 보면 그때만 그런 게 아니기도 하지만.)







실은 Madlib Remix를 소개하기 위해 위에서 썰을 길게 풀었다.







유감스럽게도 국내엔 이런 취향의 밴드도, 이런 취향을 좋아하는 팬들도 별로 없다.







곧 있으면 Oh No가 통으로 프로듀스한 풀렝쓰 앨범을 발매하는 Chaotik Stylz라는 친구들인데 이상하게도 신보 트랙리스트엔 이 곡이 없다. 내가 뭘 잘못 알고 있나? 







썬더캣의 새 앨범 발매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뭔가 좀 달라진 듯한 느낌.







최근의 Bad Rabbits도 그렇고 스톤스로우의 The Lions도 그렇고 (혹은 Black Keys까지?) 이제 슬슬 70년대 사운드의 리바이벌이 유행을 타기 시작하는 걸까? 곧 있으면 나올 스텝키즈의 새 앨범 역시 조짐이 심상치 않다.







지인이 '일본 최고의 기타리스트'라고 소개해 줘서 알게 된 호테이 토모야스. 근데 이 곡 하나만 좋다.







큰형님들 옆에 숨어 있다가 중반 이후부터 치고 나오는 프린스의 불꽃 핑거링! 프린스는 정말 다 잘하지만 기타 솜씨 역시 훌륭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