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칸에 진입했을때 음악. 굉장히 유명하죠. 제가 완전 좋아하는 Bach.
양들의 침묵의 한니발렉터가 감옥에서 탈출하는 장면에서도 이 음악이 쓰였고
최근 영화로는 마이클 패스밴더가 열연한 Shame에서도 이곡이..

부르조아들의 사우나칸에서 약간 희미하게 들려왔던.
영화가 그리 멀지않은 21세기를 그려낸 반면 적극적으로 고전음악을 사용한
접근법이 왠지 스탠리 큐브릭 감독영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와 비슷하게
느껴지기도 하네요. OST는 음원이 먼저 공개됬고 음반도 나올텐데 은근 땡깁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