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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l] 인터넷발전과 뮤직 포럼
    crave4you | 2010-11-25 | 13,471 Reads | 0 Thumb Up





     그곳엔 절름발이가 있었다.

     사람좋은 너털웃음에 그는

     맘껏 취기가 올라 나에게 말했다



     "너 이새끼 이쁘네"



     십수년전

     신촌의 리퀘스트 술집 Doors.

     입구엔 짐모리슨의 큰 얼굴이 있었고

     테이블에 앉은 우리들은

     각자 좋아하는 음악을 

     메모지에 적어

     신청 했었다.



     당시 짝사랑에 아파하던 나는

     에릭 클랩튼의 Layla 를 신청 하였고

     내 입에서 패티 보이드와 조지 해리슨 , 에릭 클랩튼의 이야기가 나가자

     그 절름발이는 나에게 말했었다

     "어린놈의 새끼가 이거 허허허"




     그곳에 모인 사람들의 정체는

     어느 한 PC통신의

     '음악퀴즈방' 모임 사람들 이었다.

     나는 최연소의 참가자였고

     형 누나들에게 그렇게 귀여운 대상이 되었다.



     음악퀴즈방 모임은.

     게시판에 질문을 올리고

     답을 맞추는 사람이

     다시 질문을 올리는 식이었다.

     음악적인 탐구가

     끝도 없이 이어질거 같았지만

     인터넷이 발전하면서

     PC통신도 죽었고

     게시판도 죽었다.

     모든 질문의 답은

     사람의 머리가 아닌 인터넷이 알려주었다.





     그리고 날 이뻐해 주던

     절름발이 형과도 마주칠 일이 없어졌다.




      
     내가 처음 인터넷을 접하게 된 날을 기억한다.

     20대 초반 군 신체검사를 앞두고

     어떻게 해서든

     사회에 남고 싶었던 나는

     밤마다

     "학생 놀다가~" 말하는

     포주 사이로 영등포의 컴퓨터 학원을 다녔고

     그곳에서 처음 인터넷 익스플로어를 눌렀다


     학원 강사가

     "다음에 들어가셔서 이메일을 눌러 보세요" 하는데

     난 다음에 들어가보래서

     수업이 끝난줄 알았지 뭐야.



     인터넷이 발전 하면서

     음악에 관한 의견 다툼은

     언제나 있어 왔지만

     그게 사람들이 각자

     직접 접하면서 깨우친 지식인지

     인터넷에 떠도는 불량스러운 정보를 흡입한거지는

     조금만 이야기 나눠보면 알 수 있다.




     예나 지금이나

     평론가들은 말하기 좋아하고 잘난척 하기 좋아한다.

     난 그들에게 정보는 받을지언정

     음악 퀴즈방에 사람들에게 더 많은 감상을 접했다.




     하지만 이제는 인터넷의 발전과 함께

     모두가 준평론가가 되었다.

     제대로 된 뮤직 포럼이 불가능해졌다.



     인터넷이 발전하면서

     음악적인 커뮤니티.

     크기는 커졌지만

     각자의 머리속에 담겨 있는 감상보단

     인터넷 불량 지식이 많다보니

     대화가 어려워졌다.




     서태지 - 인터넷 전쟁

     "같지 않았던 잡설이 판치는 곳

      누구나 맘껏 짖어 댄 곳

      그 작던 상식에 나불대는 넌

      서툰 상처만 드러냈고"




     인터넷에 정보는 넘쳐난다.

     뮤직 포럼을 위해선

     정보와 타인의 지식보단

     개인의 감상과 의견이

     중요한 시기가 아닐까 싶다.



     인터넷이 발전하지 않던 시절

     음악 듣는 양은 적었어도

     그때가 더 행복했던거 같아 씁쓸하다.




     ps. 컴퓨터 학원은 다니다가 때려쳤다. 신검에서 4급 받았다. -_-

     ps.2. 절름발이 횽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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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mments
      1. unluckyg (2010-11-28 18:13:30, 121.131.95.***)
      2. 개인적인 사정을 감안했을 때 유물론 글 안 '올리기'로 결정했습니다. 마찬가지로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석동주씨가 제 유물론에 대해 글을 올리시는 것은 자유지만 그에 대한 반응도 하지 않을 것입니다. 만약 유물론에 대한 제 이야기를 듣고 싶으시면 unluckyg@nate.com으로 메일 보내주세요. 유물론 글 완성해서 보내드리겠습니다. 쪽찌 기능이 없는게 아쉽네요.
      1. 잠온다 (2010-11-27 17:58:35, 182.208.83.***)
      2. 왜 한쪽이 패배한단 거지;;;

        난 진 적이 없고 앞으로도 질 일이 없는데....

        이제 하루가 남았는데 하루만에 무슨 글이 나올까.

        21세기인 지금,

        글은 길수록 읽을 가치가 떨어지고 짧을수록 헛점이 많아지는데

        그딴 건 내비두고서라도

        유물론을 힙합에 대입하면 길게 썼던 글을 지울수 밖에 없을거다.

        니네가 창작의 고통을 아냐? 이 지랄.ㅋ
      1. unluckyg (2010-11-26 13:03:45, 163.239.17.**)
      2. 제가 이메일로 이야기를 하자 한것은 키배가 혹시 내일 일과 관련이 있을까봐 였습니다. 그리고 메일로 얘기해서 한쪽이 패배하면 어느정도 표가 날 것이라 생각했고요. 래퍼 비유는 적절하네요. 내일 뵈어요.
      1. crave4you (2010-11-26 09:48:58, 121.162.102.**)
      2. 제가 쓴글에 댓글이 이렇게 많이 달려서 코멘트 하자면..

        저는 잠온다님을 이해 합니다.

        그의 글이 아무리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쳣더라도

        제 본문 어디에도 그의 이름이 안나온 상황에서

        댓글에 '잠온다' 님이 거론 된다면

        칭찬이든 아니든 스트레스 받을 수 밖에 없어요.

        꼭 언럭키쥐 , 언럭와이쥐 인가요... 님 이전에도

        타커뮤니티에서도 잠온다님 이름이 많이 거론 되었고

        대부분 그가 자리를 비운사이 욕하는 사람들이 있었잖아요




        덧붙이자면 제가 온라인 하면서 봐온 수많은 키워중에

        잠온다님은 특급 키워입니다.

        이런분들은 일단 싸움판이 형성되면 모두가 보는데에서

        결판을 내려고 하지.

        이메일로 주고 받자 메신저로 얘기하자.

        이런건 자존심이 상해요.


        이메일로 배틀 해서 누가 이겼는지 사람들은 모르잖아요.


        타사이트에서 누가 저보고 라임에 대한 이해도 없고

        랩도 못한다고 했는데

        정작 제가 그사람한테 랩을 들려달라고 했을때

        그사람은 민망하다면서 피했죠.

        이런 행동은 비겁한 행동입니다.

        싸움 먼저 걸어놓고 자기는 피하는거죠.




        암튼 두분이 서로 글을 올려서 키배 뜨신다니

        재미난 포럼이 될 수도 있겠네요.

        꼭 베테랑 래퍼와 신인 래퍼의 랩배틀 지켜보는 기분이랄까 ㅋ

        훌륭한 배경지식과 논리로 신나게 한판 붙어보시길 바랍니다.



        unluckyg 님은 내일 잘하면 저랑 얼굴 뵐 수도 있겠군요.

        내일 뵙죠.
      1. unluckyg (2010-11-26 00:08:50, 121.131.95.***)
      2. 일요일안에 올리도록 노력할테니 신나는 키배 해봐요.
      1. 잠온다 (2010-11-26 00:04:01, 182.208.83.***)
      2. 그새 댓글 바꿔치기 했네.

        네 맘대로 해.

        대신 새로운 주제여야만 하는 것.

        옛날 글 가져와서 해봤자 여긴 힙플도 아니니

        보는 사람도 짜증나겠지?
      1. 잠온다 (2010-11-26 00:01:42, 182.208.83.***)
      2. 그래? 그럼 하지마.

        이 댓글은 뭘하자는 건지 논점이 없어.

        글을 쓸테니 해보자고 해도 뭐 겁이 나네 어쩌네

        메일을 안알려주네 어쩌네.

        그렇게 리플 다는게 쪽팔리면 처음부터 눈팅만 하지 리플은 왜 다는거?

        내가 어떤 식으로 너의 그 오류 투성이인 유물론을 상대하는지는

        일요일이 되면 알겠지?

        좀 피곤하고 내성적인 녀석이네.
      1. unluckyg (2010-11-25 23:55:43, 121.131.95.***)
      2. 자료에 대한 오류 승복은 몇번 본 적이 있지만, 제가 생각하는 승복은 논리에 관한 것입니다. 그럼 제 유물론 글 먼저 올려도 될까요? 메일 주소는 조용히 해결하고자 달라고 한 것인데 싫으시다면 뭐 할말은 없네요.
      1. 잠온다 (2010-11-25 23:38:04, 182.208.83.***)
      2. 아 진짜 90년도네ㅋㅋㅋ

        아 왜 막 무지 옛날처럼 느껴지지.

        미안 내가 몰랐구나.

        난 검색안하고 그냥 기억대로만 해서 그래.

        어쨋든 승복했으니까 내 말이 맞지?

        유물론에 대해서 글쓰지 않아. 너의 유물론을 부수는 것이지.

        그리고 메일 주소는 내가 언제 알려준댔나 웃기는 애네.
      1. unluckyg (2010-11-25 23:32:54, 121.131.95.***)
      2. 1. 농담삼아 말하는 홍서범씨의 김삿갓이 89년도에 나왔고, 현진영씨 데뷔가 90년도입니다. 뭐가 나올줄 알고 기대했는데 역시네요.

        2. 석동주씨를 언급하는건 석동주씨가 현재 힙합씬에 미친 영향이 지대하기 때문입니다. 부정하고 싶으면 맘대로 하세요.

        3. 지금까지 석동주씨가 남긴 것들이 댓글 하나, 글 한개였나요. 그리고 논리적 비약함에 대해서 물타기를 왜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키배가 논리싸움이지 문장력싸움입니까?

        4. 지적당했을때 승복한거 본적 없습니다.

        5. '존나 웃긴게 내가 있을땐 찍소리 못하다가 내가 없어지니 열라 까더만?

        그래놓고 바빠서 제때 제때 반응을 못했다고? 그거 되게 비겁한 변명인건 알지? '

        제 머릿속에 사시는것 처럼 얘길 하시는데, 그냥 시기적으로 그랬을 뿐입니다. 동감한 부분이라 얘기 안한것도 있고요.

        6. 석동주 kidz들 딱히 언급하진 않겠습니다만, 제가 시비텄던 사람들 누군지 생각해보시면 대충 일치할겁니다.

        7. 그냥 쓱 훑어보고 물타기, 개드립 이런거 웃겨서 한마디 한건데 죽어라고 달려드시네요. 석동주님은 제 글 안읽으세요? 라임논쟁은 재밌게 읽었다니까요..

        8. 유물론에 대해서 글쓰시는건 좋은데 '유성호는 ~다' 식의 허위사실은 자제하시는게 좋을겁니다. ^^ 솔직히 뭐라고 갖다붙일지 두렵네요.

        9. 메일주소 왜 안남기세요?
      1. 잠온다 (2010-11-25 23:19:37, 182.208.83.***)
      2. 또 핑계를 댈 지 모르니 일요일 저녁에 올려주겠어.

        유물론 부숴준다.ㅋ
      1. 잠온다 (2010-11-25 23:04:49, 182.208.83.***)
      2. to. 성호

        4년 간 리드머를 했다면 해왔던대로 해.

        어째서 석동주를 언급하지?

        존나 웃긴게 내가 있을땐 찍소리 못하다가 내가 없어지니 열라 까더만?

        그래놓고 바빠서 제때 제때 반응을 못했다고? 그거 되게 비겁한 변명인건 알지?

        뭐 좋아 너네들의 종특이니까. 넘어가고

        현진영의 슬픈 마네킹에 랩이 나왔다면?

        http://www.youtube.com/watch?v=I-yYw3lYz3I

        왜 또 라임이 없어서 그건 랩이 아닌가? ㅋㅋㅋ

        그냥 음악 자체를 부정해라. 넌 이래서 김도현이랑 똑같다는 거야.

        더 알아보지도 않고 그냥 무조건 없었대.

        논리의 빈약함? 댓글 하나 쓸때도 강력한 논리로 무장하고 써야 하나?

        내가 왜? 난 댓글놀이 하면서 놀면 안되나?

        난 옳은 걸 말할때도 있고 틀린 걸 말하기도 하지만

        틀린 걸 말해서 그걸 지적당했을땐 무조건 승복한다.

        많이 봐왔을거야.

        그리고 석동주 키즈가 어디 있다는거? 난 국게를 봐도봐도 모르겠던데.

        안성욱씨가 설마 석동주 키즈라고 생각하나?

        왜 나한테 집착하는지 모르겠어. 우린 원래 bricken과 illwisdom

        jelawnem이었는데 내가 탈퇴하고 너희들의 태도가 엄청 달라졌단 건

        인정해야 해. 그리고 내가 글을 쓰면 김도현은 무조건 읽는다.

        난 그게 너무 재미난다.

        근데 너는 뭐 내가 왓비니 어쩌니 하면서 매우 진지하게 내 댓글을 읽어.

        되게 바보 같다는 거 알지?

        너를 위해 조만간 글을 올릴까 해.

        그때 한번 보자고 네가 얼마나 잘하나 보겠어.ㅋㅋ
      1. unluckyg (2010-11-25 23:04:19, 121.131.95.***)
      2. 참고로 석동주씨의 정당 찌라시급 문투에 현혹되실 분들을 위해 간략한 반박 남겨드리자면, 석동주씨 따라다닌적 없고 리드머 4년차며 닉네임 쓴지도 4년정도 됐습니다. 제가 4년동안 드나들은 곳에서 4년동안 쓴 닉네임으로 의견 표명하는데 '리드머 왜왔냐' '
        너도 멋지게 영어로 닉네임 만들었는데 성호라고 하니까 좀 짜증나지?' 식의 이야기를 하시면 뭐 할말이 없네요. 그리고 김봉현님의 저서에서 발췌하자면, 80년대 국내에서는 랩이 없었습니다. 김도현씨 칭찬한적도 없고요. 남들이 다 아는 석동주씨 이름 언급해서 뿔나셨다면 죄송해요. 이정도는 감수하시리라 생각했는데 제 판단미스네요.
      1. unluckyg (2010-11-25 22:59:37, 121.131.95.***)
      2. 본문에서 석동주씨를 언급한건 '카피라이트 까진 좋았다'랑 '석동주 kidz가 생겼다'까지 입니다. 이후는 석동주씨랑 별로 상관 없고요. 메일주소 남겨주세요. 메일로 반박 보내드리겠습니다.
      1. 잠온다 (2010-11-25 21:34:33, 182.208.83.***)
      2. 성호야 나 좀 그만 따라 다녀라.

        너야말로 석동주 키드가 아닐까 해.

        진호는 군대 갔고 리미는 방송국 갔고 BABO는 집에 갔는데

        넌 왜 리드머에 온거냐? 이 석동주 키드야.

        어때? 석동주 키드라고 불리는 소감이?

        내가 원럽 안외치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보고 싶냐?

        BABO한테 사과 안하고 그를 진짜 바보로 만들어 봤자 내게는

        더 이상 의미가 없고 BABO라는 래퍼의 커리어만 상하게 하니까

        그냥 사과하고 치운거다.

        바다같은 형의 마음을 석동주 키드인 네가 어찌 알겠냐.

        너에게서 도망친 게 아니라 아직 논쟁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쪽지도 못보내게 하고 댓글도 못달게 운영자가 나를 차단해서 다신 재가입

        안할 생각으로 탈퇴한거야.

        옛날도 지금도 너나 김도현은 너무 얕다.

        80년대에는 랩이 없었다고 하는 너나 아직도 짜장 가장 이딴 걸 라임이랍시고

        서로가 서로를 칭찬하는 김도현이나 그 얕음이 아주 똑같아.

        그리고 내가 접때 실수로 석동주라고 말해 버렸는데

        여긴 힙플 아니고 리드머니까 나를 잠온다로 불러줘야지

        너도 멋지게 영어로 닉네임 만들었는데 성호라고 하니까 좀 짜증나지?
      1. 온정약국 (2010-11-25 14:19:52, 203.226.218.**)
      2. 개인적인 감상에 그치지 않고 그걸 포장해서 어떻게 하면 수준 높아 보일까 궁리하는 입... 입은 아니고 손이 많아서 이런 글이 나온 거 아닌가 싶습니다. 아마 개인의 감상과 타인의 정보 얘기가 나온 건 이런 맥락 같은데요. 글쓴이가 말하는 사람들과 인터넷에 깔린 축구 평론가들이 같은 예가 될 수 있겠죠. 자기들이 마치 모두 서형욱이나 한준희라도 될 수 있는 양 전문적으로 떠들...이 아니라 타이핑하는 사람들이나 글쓴이가 꼬집은 사람들이나 같죠.
      1. unluckyg (2010-11-25 13:39:33, 121.131.95.***)
      2. 준비평가 노름 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10대이고, 비평을 위한 기초적인 소양조차 안되어있는 상태에서 죽어라고 남의 글, 이론, 찌라시 복사 붙여넣기 하면서 개념인척 하고 지지를 얻으니 답답하고 걱정됩니다.
      1. unluckyg (2010-11-25 13:37:21, 121.131.95.***)
      2. 사실 모두가 준비평가가 된 건 얼마 안된 일입니다. 제가 기억하기엔 한 2009년 즈음인것 같네요. 그 당시만 해도 아직은 좋은 흐름이었던것 같은데 석동주님이 나타나시고 한번 급물살이 일었죠. 석동주씨가 카피레프트 이야기 할 때 까지만 해도 저는 괜찮았다 생각했는데 그 이후론 많이 안좋네요. 제가 '석동주 kidz'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지식인, 비평가인척 하면서 제대로 정립되지 않고 그저 텍스트만 그럴싸한 내용들을 막 배설하는데 정말 못봐주겠더라고요. 제대로 된 지식과 깊이 없이 그저 남만 가르치려 들고 자기 자신만 잘났다 하려는 사람들.. 좀 수세에 몰린다 싶으면 '원럽'따위의 말을 뱉고 불리하다 싶은 건수엔 입다물고 있다가 유리한 게임에 무임승차해서 다시 그럴싸한 동어반복.. 그런 사람들은 논리 자체가 왜곡되어 있기 때문에 논리적인 키배도 불가능하고 대부분 논쟁에서 졌다고 인정하질 않는 듯 합니다. 차라리 배움의 자세를 가지고 있던 예전이 더 나았나 싶어요.
      1. crave4you (2010-11-25 13:22:37, 121.162.102.**)
      2. ㅎㅎㅎ 아니에요~

        리드머는 타커뮤니티에 비해

        호응이나 댓글이 적어서

        포럼 관련 한번 끄적여봐야겠다는 심리도 있었던거 같아요 ㅎㅎㅎ

        기분 나쁜건 없었고

        댓글 감사합니다~
      1. crave4you (2010-11-25 13:10:38, 121.162.102.**)
      2. 그냥 옛날 얘기 꺼내서 추억 생각하는 글이에요

        옛날이 음악 얘기 나누는데 더 좋았었다 하는.

        인터넷이 발전하고 나선 쓰레기 글이 너무 많이 양산되어

        대화하기 어렵다는.




        요즘 인터넷 보면 그렇잖아요

        누가 투포리듬 말하면 우르르 달려가고

        누가 펀치라인 말하면 우르르 달려가고

        자기 생각 없이 움직이는.



        일기장에 쓸걸 그랬나봐요 ㅎㅎ
      1. crave4you (2010-11-25 12:53:27, 121.162.102.**)
      2. 아 딴지는 아니고 쓰신글에

        '단도지깁' 보고 혹시

        외국생활 오래 하신분인가 했어요;

        제가 쓴글은 뭐 정보를 이분하자

        이런 의도는 아니었는데 글이 그렇게 보였을 수도 있겠네요
      1. crave4you (2010-11-25 12:37:01, 121.162.102.**)
      2. 힙학자님 나쁜 의도는 없구요.

        혹시 외국생활 오래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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