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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l] 여러분들을 신세계로 인도했던 앨범은?!
    뮤직쿤 | 2011-05-24 | 13,533 Reads | 3 Thumb Up


    Unkle - Psyence fiction

    01. Guns Blazing
    02. UNKLE Main Title Theme
    03. Bloodstain
    04. Unreal
    05. Lonely Soul
    06. Getting Ahead in the Lucrative Field of...
    07. Nursery Rhyme/Breather
    08. Celestial Annihilation
    09. Knock
    10. Chaos
    11. Rabbit in Your Headlights
    12. Be There

    알만한 분들은 다 아실 앨범이라서 식상한 감도 없잖아 있는데

    뮤직보드에 관련글이 없는 것 같아서요. ㅋㅋㅋ

    본 앨범에서 제가 꼽은 베스트 트랙들은

    1번, 3번, 5번, 8번, 11번

    이 중에서 하나 꼽으라면

    당연히 5번. Richard ashcroft의 처절한 보컬...

    (God knows lonely soul... )

    제가 소장중인 음반들 중에서 창의성과 상상력의 극단을
    맛보게 해준 음반을 5장만 꼽으라 했을때 반드시 들어가게될 앨범이 
    Psyence fiction 일듯. 한술 더떠서 음악을 들으면서

    영적인 체험을 맛 보는 것처럼, "신"과 마주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던 음반을
    선정하라면 역시, Psyence fiction을... 꼽겠네요.

    진짜 엄청 늦게라도 좋으니까 라이센스 되서 많은 사람들이

    들어봤으면 좋겠다 싶은 앨범인데 아쉽기도 하고... 그렇네요.

    짧게 쓰려고 했는데 결국 추천글. ㅋㅋㅋ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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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mments

      1. Hinox (2011-06-10 22:50:03, 211.214.18.**)
      2. 전 Royce da 5'9'' 의 Rock City
        로이스의 죽이는랩이 기분좋게 만들고 Boom 이 트랙이 정말 터트려줌

      1. Aftershock (2011-05-26 15:25:49, 112.170.115.***)
      2. Clipse의 Lord Willin' 넵튠즈 하악하악

      1. 이꽁치 (2011-05-26 02:04:48, 211.54.109.**)
      2. 저는 LL Cool J의 G.O.A.T.
        중3시절이던 2000년 인가, 한참 한국힙합만 듣다가 본토힙합을 들어봐야겠다! 했는데
        그 당시엔 인터넷도 보급률이 낮았고 주위에 힙합듣는 사람도 없고해서 엔터 더 우탱이니 일매틱이니 이렇게 명반을 소개받을 수단도 없고해서
        그냥 레코드 가게가서 제일 최근에 나온 미국 힙합주세요! 해서 산게 저거였음.
        별로 좋게 듣지는 않았는데 지금도 CD장에 꽂혀있는걸보면 뭔가 가슴이 아련합니다.

      1. Popeye (2011-05-25 11:41:36, 168.120.97.**)
      2. 저는 스눕독형님의 도기스타일이 생각나는군요..저를 쥐뿽ㅋ에 인도하셨던분..ㅎ
        2번트랙 나올때 그 소름은 아직도 생생하군요 ㅋㅋ

      1. Lafayette (2011-05-25 11:27:30, 121.166.98.**)
      2. 전 TBNY 가면무도회 앨범이 ㅋㅋㅋ
        에픽하이가피쳐링한 LIE듣는데 음악으로 그런 이야기를 한다는게 너무 좋아서
        빠져들었죠

      1. Gerome (2011-05-25 01:51:42, 183.96.26.***)
      2. 저에겐 사실 힙합만 듣고 살다가 오아시스의 앨범이 충격으로 다가왔었죠. 그래서 인지 아직도 힙합하고 락 양쪽다 깊게 못 들은 거 같아요.

      1. rhym_E (2011-05-24 22:55:28, 112.152.28.**)
      2. GK Huni'G 앨범 들었을 때 그 신선한 충격...
        "신세계로 인도"받은 앨범인진 모르겠어도 그 신선함은 아직도 생각나는군요

      1. 여경환 (2011-05-24 21:42:56, 210.205.4.***)
      2. 이 앨범 너무 어려운거같아요. 잘못듣겠어요 ㅠ 왠지 무서움 ㅋㅋ

        컴퍼니플로우 가 저에겐 신세계 였던거 같고 , 개인적으로 군대있을때 들은 제이슨므라즈가 ..

        아 이런 노래도 있구나 ~ 이랬던것 같아요

      1. DJ.Crag (2011-05-24 21:22:51, 124.5.117.**)
      2. 한국에선 이그니토의 데몰리쉬, 타바코쥬스의 쓰레기는 어디로 갈까요,
        외국에선 kci&jojo의 그레이티스트 앨범 (딱히 인상적인 앨범은 아닌데 R&B 입문할떄 들은 앨범이라..) 이나 투팍의 올아이즈 온미
        외국건 생각해보니 입문할떄 들었던 음악이라 신세계로 인도했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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