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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l] Mr. Hudson
    투명인간 | 2011-10-02 | 10,127 Reads | 2 Thumb Up
    이분을 처음 알게 된 건 팔로알토 발자국 EP에서 Memoriez 라는 노래 샘플링한 곡 찾다가
    Everything Happens To Me 라는 곡을 알게 되고 거기서 우연히 이분이 부른 버전을 듣게 돼서 였는데,
    그 후로 앨범도 들어보니깐 상당히 괜찮더라구요.
    그런데 그 후에 힙합과는 전혀 상관없어 보였던 사람이 칸예랑 제이지랑 작업하고 그러니깐 되게 신기하고 괜히 뿌듯했어요. ㅎㅎ
    최근에 나온 앨범은 칸예랑 작업시작한 후에 나온거라 옛날의 느낌은 거의 사라졌지만, 칸예랑 작업하기 전에 나왔던 앨범은 지금 스타일이랑은 완전 반대인데 (정서적인 부분은 뭔가 연결되는게 있지만)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는 지금 같은 때 또 손이 가게 되네요.


    이 앨범들어보면 어떻게 칸예랑 작업하게 됐는지 정말 궁금해지네요.
    칸예가 이런 쪽에서 사람 알아보는 능력은 좀 뛰어나보임. Bon Iver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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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mments
      1. 누에군 (2011-10-04 03:12:19, 211.104.97.***)
      2. 야밤에 제 마음을 촉촉히 적시네횽
      1. 최민성 (2011-10-03 10:50:04, 59.15.20.***)
      2. kanye와 뭉친 후 했던 앨범만 즐겨들어서
        오히려 1집이 신선하네요 잘들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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