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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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l] Evidence Cats & Dogs 어떠셨나요?
    Popeye | 2011-10-10 | 11,688 Reads | 4 Thumb Up
    90년대의 소리, 희망을 보여줬던,들려줬던 그런 앨범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중에 정말 오랜만에 프리모같은 비트..

    그리고 다른 프로듀서진들도 정말 고심의 흔적이 소리곳곳에 묻어있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저의 미국 언더그라운드의 실체는 한국힙합의

    '그것'과 비슷한건가라고 생각해왔는데
    (물론 정말 좋은 언더뮤지션들도 있습니다만..)

    이번 앨범을 듣고 미국언더그라운드의 희망을 보았습니다.

    오버하는것같지만 90년대의 소리를 어쩌면 곧 볼 수 있지않을까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솔직히 지금 나오는 앨범들,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져 나오는 이때에

    EV같이 목표의식이 뚜렷하고 앨범의 존재가치유무를 정확히 간파하는 뮤지션이 얼마나있을까요?

    리드머의 이그니토 인터뷰에서 이그니토가 그랬듯이...

    EV는 그것을 가장 잘 알고있는듯합니다.

    ..

    리드머 리뷰빼곤 아무도 이 앨범을 이야기하는 분들이 없으셔서 섭섭한 마음에 적어봤습니다 ㅎㅎ

    갠적으로 국내든 국외든 이런 앨범이 많이 나와줬으면 합니다..

    모두 원럽!!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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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mments
      1. 김도현 (2011-10-20 00:37:23, 180.66.18.***)
      2. 헐.. 무플이라니...ㅠㅠ

        존나 즐겁게 듣고 있어요.ㅋㅋ
        잇워즌미랑 레드까페는 최근에 나온 것들 중 손에 꼽을 정도 좋았음.

        프리모는 호평에 비해서는 심심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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