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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l] 2011 한국 힙합 돌아보기 - 2
    Lafayette | 2012-01-05 | 12,172 Reads | 3 Thumb Up
    개인적인 게으름으로 인해 늦어졌네요.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제 순위의 기간은 2010년 12월 ~ 2011년 11월 입니다.
    고로 Th Q EP와 안달났어, I Need A Beat 등은 반영 안됬어요..
    개인적으로 매기는 순위지만 나름 힙플, 리드머 등 여러 사이트에서 글 읽어보고
    객관성과 제 취향을 모두 적당한 비율로 섞어 반영해보려 노력했습니다.
    1차로 발표했던 '올해의 신인', '라이징 스타' 이런건 http://board.rhythmer.net/src/community/music/view.php?n=8346&f=whole&q=lafayette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10년 자료는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논란이 꽃피는 곳이 아니라 발전적인 대화가 많이 이루어지면 좋겠습니다

    4. 올해의 싱글 'Jazzyfact  - Always Awake'

    Jazzyfact - Always Awake 20대들에 의한 20대들을 위한.

    MC META - 무까끼하이 Real.

    G Dragon & TOP - 뻑이가요 DIPLO와 얘네 둘의 조화. 대박.

    Tablo - Airbag 랩으로 영혼의 상처를 어루만지다.

    Verbal Jint - 좋아보여 한국 언더그라운드가 나아가야할 방향.

    honorable mention : Okasian - You're The One

     

    3. 올해의 프로듀서 'Simo'

     

    Simo 완벽히 구현된 Sound. 그는 장인이다.

    Tablo 미국 메인스트림을 Tablo의 방식으로 잘 소화해냈다.

    Psychoban (half)싸이코 아니고 다(all)싸이코..

    소리헤다 감성 힙합의 진화

    DJ WRECKX 자신만의 색채. 절제와 과잉의 미덕을 안다.

    honorable mention : Shimmy Twice 곡만 많았어도.


    2. 올해의 아티스트 'Verbal Jint'

     

    Verbal Jint 명실상부한 올해의 스타.

    Zion T 피쳐링만으로도 이미 자신만의 영역을 확고히 했다.

    MC META 대체 당신의 창의력은 어디서 나오는가? 혹이라도 파신건지..

    Crucial Star 진짜 스타가 되었다. (언더그라운드에서)

    소리헤다 Big Deal의 새 바람이 될 수 있을까?

    Honorable Mention : Vasco, Paloalto - HILITE RECORDS를 대표



    자 이제 마지막 최고의 영애 '올해의 앨범!'


    1. 올해의 앨범

    'MC META & DJ WRECKX'

     

    MC META & DJ WRECKX

    MC META는 자신의 신념을 또 한 번 증명해냈다.

    열꽃

    조용하지만 화려한 귀환

    Simo & Mood Schula

    한국에서는 처음. 본토와 차별성이 아쉽다.

    Heavy Deep LP

    자기만의 ''을 찾아나선 한 래퍼의 작은 성공

    SNL League

    우리나라는 강한게 뭔지 모른다.

    Honorable Mention : Go Easy, 소리헤다, Upgrade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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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mments
      1. haha (2012-01-21 18:07:22, 121.136.122.**)
      2. 아 다시들어보니 좋네요 ㅋㅋㅋ 아닙니다..아이돌이라고 무시했었는데 재발견이네요
      1. haha (2012-01-20 09:43:54, 121.136.122.**)
      2. 근데 뻑이가요가 좋은건가요? 저는 잘 모르겠던데...

        그저 아이돌에대한 제 편견인건가요?
      1. Lafayette (2012-01-08 01:46:56, 110.13.50.***)
      2. piano / 아! big을 빼먹었네요 ㅜㅜ

        개인의 오리지날리티가 가장 중요한 요소이긴 하죠..
        다만, 올 한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앨범으로 꼽는다는 점에서
        나라의 오리지날리티도 나름 중요하다고 생각했었어요~
      1. Popeye (2012-01-07 09:27:33, 168.120.97.***)
      2. 어떻게 보면 해마다 저희가 듣고 즐기는 음악시장은 매년 풍년이네요 ㅎ

        작년도 작년(2010)이지만 역시 올해(2011)도 괜찮은 신예들이
        많이 나와서 보기 좋았던 한 해였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바라는건 단순히 랩과 운율을 잘 짠다고해서 좋은 랩퍼가 아닌
        그 이상을 보고 신예들은 움직였으면 좋겠습니다..잘 알고 있겠지만요 ㅎ

        아무튼 올해(2011년)는 DJ & MC 로 가볍게 마무리 ^^;
      1. ITsou (2012-01-07 08:40:27, 211.197.97.***)
      2. 시모는 제친구가 엄청 극찬을 하던데
        함 들어봐야겠네요 ㅎㅎ
      1. Lafayette (2012-01-07 00:17:52, 110.13.50.***)
      2. Truble Makerz / SNL League는 전적으로 제 의견 ㅋㅋㅋㅋ


        Gerome / 음악적으로 보다는 상업적으로...


        Archetype / 인스트루멘탈이 좀 부각되서 그런지 개인적으로는
        뭔가 새로움이 없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너무 잘 재현해서 오히려 점수가 깎인듯한 면도 없잖아 있습니다.


        힙초보 / Crucial Star 앨범의 퀄리티는 준수합니다. 딱 기대치만큼.
        헌데 공연장에선 느낌이 확 달라지더군요. 거의 힙통령 소녀팬들 장난 없더군요...
      1. 힙초보 (2012-01-06 21:05:27, 220.79.54.***)
      2. Crucial Star 이번 앨범 괜찮았나요? 그닥 얘기가 없더라고요. 나온지 모르는 분도 많고
      1. Archetype (2012-01-06 20:59:32, 112.170.109.**)
      2. 시모 묻슐라가 계속해서 차별성에 대해 논란이 되고 있는데, 과연 진정한 한국적 정서가 뭔가 싶네요.. 가장 가까운건 가리온 1집인것 같은데..
      1. Gerome (2012-01-06 20:56:20, 222.105.163.**)
      2. 좋아보여가 인디가 나아가야할 방향.....이라는 것은 저와 생각이 다르시네요 ㅎ...
      1. Truble Makerz (2012-01-06 15:23:02, 175.196.243.**)
      2. 반전이라면 SNL Lea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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