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iphop] 개인적으로 2012 가장 실망한 앨범 ....
- 부담보이 | 2013-01-15 | 12,289 Reads | 0 Thumb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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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이런 카테고리에 게임 지저스피스나 굿뮤직 쿠루셜 썸머를 뽑는데... 개인적으로는 트레이 송즈의 신보였습니다..... 네 저는 트레이 송즈 팬입니다. 이 전에 2개의 앨범이 연달아 너무 좋았고, 싱글인 헐트어택이 가사나 비트나 너무 제 스타일이라 거의 하루에 한번씩 뮤비보고 기대감을 키워갔죠.... 괜히 쓸데없이 기대감이 너무 커진 탓인지 막상 앨범 나와서 돌리니까 어... 어???! 이런 느낌.... ㅋㅋ 차라리 이전에 나온 ep가 훨 낫은듯요 ㅜㅜ 앞에 다이브인이나 투리즌, 헬메리 같은 곡들은 그래도 기억에 남는데 뒤에는 한 3,4번 돌린거 같은데도 기억에 남는 게 없네요 ㅜㅜ 머 올해 너무나도 멋진 RNB앨범들이 많이 나와서 상실감은 크지 않지만, 문득 해가 바뀌고 돌아보니 저렇게 멋진 앨범들이 많이 나온 해에 유독 트레이 송즈만 겨우 저정도 앨범 밖에 못냈는지 아쉬워요 ㅜㅜ
ps. 그래도 2012년은 (랩앨범도 그렇지만) 알엔비 풍년이라 기분이 좋네요. 90년대까지 뒤돌아봐도 이런 수작들이(미구엘, 프랭크, 위켄드, 엘바너....) 한꺼번에 쏟아진 해가 있었는지 기억이 나질 않아요 ㅎㅎ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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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nx (2013-01-19 22:49:12, 182.222.237.**)
- 동감해요 ㅠㅠ
트레이 ready 듣고 눈돌아가버리고 passion pain pleasure 도 괜찮아서
이번 앨범 굉장히 기대했는데 개인적으로 chapter v(인트로)가 제일 좋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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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틴루이더킹주니어 (2013-01-15 23:30:26, 134.29.58.***)
- trey songz... TRASH song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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