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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rean] 개코 응수곡이 나왔네요.
    Truble Makerz | 2013-08-24 | 11,857 Reads | 3 Thumb Up


    개코가 지금 딱 자기 실력에 대한 절정에 와있다 라고들 말하는 걸 많이 봤는데.
    그 말이 맞네요.


    약간 악을 지르는 듯한 톤에 조금 거슬리긴 했어도 그런 톤으로 가사도 다 들리는게 신기하고.


    근데 약간 여론이 이센스보다 못했네 가사에 내용이 없네 10억 이야기는 어디갔네 말이 많은데
    전 다른건 다 재껴두고 랩 하나론 이센스보다 잘한거 같은데.
    취향 차이인가요 제가 막귀인가요.


    그래서 방금 친구한테 까이고 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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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리스너 (2013-08-24 22:45:04, 210.125.184.**)
      2. 애초에 개코가 얻을게 없는 싸움이었어요.

        타 게시판들보면 개코의 디스곡이 나오기전 까지는 MC로서의 개코를 들먹이면서 대응랩을 부추기더니, 막상 대응곡 나오고 나서는 "이센스는 얻은게 많고 개코는 얻은게 없네ㅉㅉㅉ"이런투의 반응들이 많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둘다 스타일이 너무 달라서 같은 잣대를 대고 보기에는 좀 무리가 있나 싶어요.(제 개인적인 취햫으로는 개코쪽이 좀더 좋았습니다만, 솔직히 이센스와 개코 모두 제 기량 발휘를 못한 거 같아요 둘다 죽이는 플로우로 승부를 보는 MC인데 감흥이 예전같지는 않았어요.)

        + 디스곡을 내고 판을 짜는건 MC지만 그 (디스전의 결과가 긍적적인지 부정적인지를 결정하는)뒷수습은 리스너들이 '잘'해야할거 같아요.
      1. 혁신 (2013-08-24 16:05:48, 183.96.165.*)
      2. 그거 듣고 흥분 어쩌니 하는 애들은
        그냥 자장가 소울컴퍼니 노래 들으라고 그러세요.
      1. lifegoeson (2013-08-24 16:04:22, 165.132.245.***)
      2. 다른건 몰라도 개코가 흥분했다는점에서는 약간 다른 생각인데요.
        중간에 이센을 따라하듯이 마지막에 고래고래 소리지르는 부분은 처음에 들었을때 스윙스를 따라한다고 생각했어요. 벌스중에 KING이라는 언급도 그렇구요.
        무튼 흥미진진합니다.
      1. 이정연 (2013-08-24 14:07:32, 115.137.140.**)
      2. 10억이야기를 굳이 해야되는지 잘 모르겠어요 사실

        제 생각으론 노래의 완성도 면에서는 이센스가 좀 낫지 않았나 싶지만 개코의 랩도 어마어마 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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