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머
스크랩
  • [Hiphop] BET Awards 2011 후기
    마틴루이더킹주니어 | 2011-06-30 | 11,774 Reads | 2 Thumb Up
    사흘전에 있었던 BET Awards 2011 시청소감입니다.

    진행자는 미국에서 현재 젤 잘나가는 스탠드업 코미디언 중의 하나인 Kevin Hart 가 담당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사람들을 웃겨주네요.


    Busta Rhymes 한테는 왜이리 이상한 옷을 입고댕기냐 하고

    Ne-Yo 는 모자를 절대 벗지말라고 하고

    Diddy 한테는 닉네임 좀 그만 만들고 나이값에 맞게 행동해라 하고

    Trey Songz 셔츠 벗는 것좀 그만하라하고

    Rick Ross 한테는 스포츠Bra 를 착용하길 권하고


    공연은,

    Alicia Keys 가 멋진공연을 하다가 갑자기 왠 80년대 한국시골깡촌영화에서나 튀어나올법한

    브루노 마스라는 놈이 튀어나와 classy 했던 공연의 비쥬얼적인 요소가 망가지고

    저스틴 비버가 BET에 대체 왜 있는지 볼때마다 어색했으며

    Best male hip hop artist 는 역시 당근 칸예 웨스트 no doubt

    워낙 잘난놈이기에 시상식에 나타나지도 않은것도 예상했던것

    근데, 위즈 칼리파가 왜 후보에도 없었나 싶더니 Best New Artist 였고

    Kelly Rowland 의 공연 이 날 비욘세보다 더 섹시했고

    트레이 송즈 또 옆에 붙어서 짱나게 또 그 표정지으면서 섹시한 척..

    언제나보고 느끼는거지만 trying too hard to be sexy

    워렌지 스눕의 "Regulate". 네이트독 추모공연이구나 싶었는데 너무 짧게 끝나서 조금 아쉬웠으며


    전체적으로 대단하지도, 실망스럽지도 않은 준수한 award 였던듯

    와카쁠라카가 무대에 안나타나서 그런건지..

    2

    Scrap This!

    • Spread This!
    • Twitter me2DAY Facebook
    • Comments
    « Prev List Ne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