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 모닝섹스
- 옛뱀 | 2012-06-29 | 7,777 Reads | 1 Thumb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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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똥을 쌌다 (2) by Snakemusic
verse 1 uhh 씨발 꼬추가 너무 아퍼
네 입술만큼이나 존나 붉게물들었어
우리들의 이불위로 솟은 작은 언덕
실은 이거 잠시후에 터질 화산이고
느끼게해줄게 그만자고 일어나봐
너의 배 밑에서 터질 폭죽놀이를 느껴봐
여기는 에덴동산 너와 나는 다 벗었지
쓰러진 에펠탑, 탄력있는 너의 허벅지
새빨간 기린이 검은잎을 발견했지
정적을 깨부시는 너의 거친 숨소리
자기야 긋모닝 중지의 아침인사
지금 나는 너를 욕보일거야
이제 빨리 두다리로 기지개를 펴
hook
good moning 이렇게 손가락질해
손가락에 이상한 냄새가 나내
오, 굳이 수줍은 표정 짓지마
지금 이 느낌을 늦기전에 꼭 말하고파
verse 2
내 새끼들이 갈수록 죽어가는 매트
너는 골대야 이 젖어가는 침대는 코트
계속 떨어지는 땀과 함께 박아버린 덩크
으악소리 나게 푹 찍어줄게 포크
어때 죽이지? 원래 아침에 하면 다 좋아
모닝똥 모닝담배 모닝섹스 맞잖아
그래, 모두들 바쁜 하루가 시작되는 아침
나도 마찬가지 내 똘똘이도 마침
북을 찾은 나침반처럼 바딱 섰어
정수기의 기포처럼 나도 뿜어냈어
네게 연금을 줄게 곧 타게될 휠체어
과거로 가는 타임머신 자기야 올라와 같이 타자 봉봉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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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XXXIX (2012-06-30 03:28:23, 203.226.211.**)
- 잼있닼ㅋㅋㅋㅋㅋ팻두가 좋아할듯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