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 A-Lit_-_Monday (Feat. Mellobot)
- 나성준 | 2012-09-23 | 5,909 Reads | 0 Thumb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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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e 1>
늦잠으로 또 어긋나버린 나의 무거운 아침꽉찬 가방 어깨위 가벼운 발걸음은 사치
바닥에 닿을 듯한 짓눌림에 개의치 않고
시간은 pace로 현재진행 형
덤벙댐 아무생각없이 Monday
그 위를 걸었네 무기력한 일상 속에
조개와같이 딱딱해진 어깨를 매
책상위에 이마를 대고 다시 잠이 드네
예민한 감정기복 like swing
무기력한 나의 태도에 대해 하나같이 무관심
괜히 에민 해진 탓일까
제일로 내가 거슬린것은 바로 서러움이다
문득 지나가버릴 하루 일지라도
지금 이 순간만큼은 바로 이 곳이 감옥이
된 듯해 오늘의 맨끝에 후회해도
타임머신을 나는 돌릴래
<hook>
Monday 나른한 태양이 나를 비출 때
늘어진 몸을 주워담아 Oh
I doin' ma thang, just doin' ma thang
Monday 흐트러진 하루들을 일으킬 때
무너진 파편들을 껴맞춰 Oh
Doin' ma thang, Yeah
<verse 2>
느즈막히 가라앉은 버스를 타
곧장 뒷자리로 몸을 옮긴다
등을 기댄 다음 오늘의
하루에 생각을 정리해
피곤한과 기특함 둘이 같이
뒤엉켜 만들어내는 마블링
내일만은 가뿐히 넘길수
있을 거라고 나는 차분히
지루했던 하루의 무거움을 내려놓고
눈을 감아 이마를대고 다시금 knck out
<hook>
Monday 나른한 태양이 나를 비출 때
늘어진 몸을 주워담아 Oh
I doin' ma thang, just doin' ma thang
Monday 흐트러진 하루들을 일으킬 때
무너진 파편들을 껴맞춰 Oh
Doin' ma thang, Yeah (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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