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테잎을 만들고 있는데 몇 곡 완성된 상태에서 피드백을 받고자 한곡 먼저 올려봅니다

01.중학생 by KizKUHeard 

 

어릴때 부터 내 성격은 조금 양아치
수많은 운동으로 주먹은 강하지
혹시 학교에가면 맞는건 아닌지
걱정에 잠기다 이내 곧 나는 잠들지
내 나이도 이제는 열넷
엄마는 공부로 내게 매일마다 열내
난 아직 어리고 하고싶은게 많은데
왜 날 가만 못 냅두는지 난 모르겠네
아빠의 암과 내 인생이 뭔 상관이야
(연기부는소리)친구야 좀 줘봐
이제 나한테 남은건 이거 뿐이야
요즘 아빠가 많이 힘이 드신가봐
몸도 좀 말랐고 없대 이제는 가망
매일 눈물 흘려 우리 가족 모두가
잠들지 못해 나 역시 오늘밤

훅

누구는 말해 넌 진짜 강해
그러니 잘 해낼꺼야
이제는 말할께 난 정말로 약해
그러니 내 옆을 떠나가지 말아줘

난 원해 너의 손 난 원해 나의 편
난 원해 나의 팸 내 옆에 있어줘

2
아빠의 죽음후 걸렷던 나의 우울증
난 이제 모르겠어 뭐 때문에 우는줄
형은 가버렸지 저멀리 군대에
모두가 힘든가봐 엄만 내가 문제레
모두가 날 욕하는것만 같애서
요즘들어 딴사람 눈치만 봐 난 계속
누가 날 욕해도 이젠 아무 말 못 하겠어
옛날에 내 친구들은 날 까대고 있어
이 자릴 지킬꼐 모두 제발 좀 돌아와줘
내가 다 잘못 했어 제발 좀 돌아봐줘
엄마 이제 제발 좀 그만 우세요
제가 다 잘못 했어요 그냥 절 욕해요
이젠 못 하겠어 더이상 살고 싶지 않아
가족들도 더이상 나를 더 믿지 않아
모두가 밉진않아 그치만 이 긴시간 난
자신이 없는걸 엄만 이제 날 밀지않아
그리워 모든게 엄마가 나를 보챈것도
아빠의 큰 손과 때로는 나를 혼 낸것도
아빠 여기서 떨어지면 볼 수 있어?
그떄가 되면은 나를 꽉 안아 줄 수 있어?

3
겁이나 너무나 너무나도 나 겁이나
정말 여기서 떨어진다면 모든거의 끝일까?
우리 엄만 내가 없다면 정말 행복할까?
난 모르겠어 뭐가 맞는지도

@KizKo_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