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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TC.] 자아 2.5 - 진언
    김영준 | 2013-02-17 | 5,699 Reads | 0 Thumb Up

    자아 2.5 by JinUn

    Verse)

    야망있게 꿈 꾼다고 한 건
    어항같은 작은 꿈에 갇혀 사는 걸
    말하는 것 같아. 이제 손 털지
    땅만 보던 눈을 하늘로 높이 올렸지
    치솟아. 돈을 갈구하는 욕망은
    수많은 벌스들을 쓰게 만들곤하지
    욕심 없다고 한 건 모두 다 거짓말
    하지만 꼼수로 벌어먹지 않아 8
    나다운 음악 만들며 살고 싶지
    지금도 난 그 길을 향해 가고 있지
    내 흐름을 방해마.
    지금 내가 잡은 펜이 칼과 방패야
    도시의 밤거리. 내 눈에 가득 담었지
    영감은 가로등, 어둠을 밝혔지
    한번뿐인 삶에 하고픈 걸 하고 가며
    땅에 묻힐 땐 밝게 웃으며 가고파서 16
    백지에 적어내. 감정들을 꺼내 
    섞어내고 적어낸 내 모습은 계속 변해
    운명이 택한 선택을 거슬러
    딴 건 안 입어. 난 힙합이 어울려.
    열정보다 패션에 신경 안 써
    값져보이는 가사더미들이 난 더
    좋아. 목놓아 불러. 그 날이 오면.
    못고쳐.고집쟁이의 본성 24
    본명. 김영준 거리의 이름.진언
    거리에 한송이 들국화가 피어
    꿈을 향해 행진해. 꿈에 배팅해
    날 믿어주는 이들이 있지. 내 뒤에
    남들이 말하는 독에 난 중독돼
    그들 눈에 아니꼽네 그래도 불러대
    분출해. 나의 속들을.
    퍼즐처럼 날 만들며 살아가.오늘을 32
    몽상가가 꾸는 꿈은 허망한 것. 
    이루고픈 꿈에 내 삶은 걸만한 걸.
    밑장빼기 같은 장난. 절대 안쳐
    친다면 내 손모가질 걸께.난 장난안쳐
    살아났어. 죽은 꿈들에 둘러쌓여서 
    죽을 뻔했어.완전 갇혔어.
    이제 죄수복을 벗고 사슬을 풀어
    편안한 밤을 위해 기도해. 오 주여 40
    충동적으로 느껴지는 자괴감
    지진처럼 흔들리는 나의 가치관
    내 펜의 잉크가 모든 걸 기록해
    시를 써내 검은 피로서 내 존잴 증명해
    숨을 쉬어. 살아있음을 느끼네
    매일 힙합을 향한 동경을 그리네
    드럼의 Kick 과 Snare가 나를 울리고
    랩다운 랩을 하기 위해 입술은 움직여 48
    이걸로 날 평가하려 하지마 
    반의 반도 못 보여줬으니까
    날이 오길 기다리며 내 몸을 웅크려
    뛰어오르기 위해 그때까지 꿈을 꿔.
    어느 날 나는 누군가의 꿈이 돼. 
    그 때 이 곡을 다시 들을 때
    박수를 칠께. 꿈을 꾸던 나를 위해.
    날 지켜봐. 드럼소리가 울릴때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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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저를 말하고 싶은 것 중 일부를 한번 써보고 랩해봤습니다.
    그래서 '자아'란 이름을 붙이기도 했고요.
    가사를 보시면서 제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사는 지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잘 들어주세요.
    곡 퀄리티가 뛰어나지 못해 죄송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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