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ee - FaceBook Love (Beat. Zico-Heart is hurt) | 리드머 - 대한민국 힙합/알앤비 미디어

[ETC.] E-Zee - FaceBook Love (Beat. Zico-Heart is hurt)

E-Zee | 2013-04-21 | 6,259 Reads | 0 Thumb Up

Verse1)

가끔 들어가보는 푸른색 담벼락

속에 형식적인 낙서 ,서로가 자기소개

하는게 일상이 되, 되면은 대면도해

섞이지 못하고 멀찌감찌 쳐다볼때

손내밀며 물어보던 이름 세글자가

막차 끊긴거 처럼 암것도 않떠올라

다보였던 가식, 나도 사내 자식

이다보니 거절 또한 그들과 공존이라

생각이란 주마등도 꺼둔채 또

몇일밤 보내다보니 머린 정전됬어

넌..어떻게 생각해? Love? 네글자보단

이름 세글자 더 편해서..

Hook)

아무것도? 없이만난게?

역시였나봐 솔직해져 이젠

그냥 털어놔 좀 더 깔끔해짐 좋겠어

매일하는 거짓속에 살아가니깐..X2

verse2)

잊어버리기도해 난 Like pain

자주 마시진 말라고 말한 빨간 카페인

중독이되 혀굴리면 나오는 맛 처럼 니가

어디가서 맴도는지 대충 나도 짐작이가

벌써 새벽 몇시야? 4시가 다되 가

기다린 입구도 지쳐 쓰러져 , 어디야?

내리막부터 올라온 희미한 그림자

두개로 보일땐 이미 나도 여기없어..

마지막으로 담벼락에 하던 낙서 'Good Love'

싫은 소린 하고싶어도 그냥 좀 놔둬 볼게

갈땐 또 몇마디 나눴어

설레, "갈게.." 적당히 그어놓을래..

몇일 뒤 되물어봐 똑같은 질문과

머린 지금 정전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