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 Vecks - 덩그러니
- Vecks | 2013-04-28 | 5,637 Reads | 0 Thumb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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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e 1) Vecks
그럴때 있잖아 눈을 뜨고
일어났는데 방안에 혼자 누워
덩그러니 놓여있을때
난 원래 혼자였는데 문득 더 외롭네
진짜 혼자인 기분, 아무도 없다
해도 떴네. 날씨도 좋다
원래 나라면 너에게 전화를 걸어서
산책이나 하자고했겠지 "밥먹었어?"
난 안 먹었어 무기력하게 누워서
너 사는거 보는게 일이 되버렸어
한심하고 바보 같지만
사는게 재미가 없어 진짜
내 맘이 텅 비어버려서
니가 조금만 흔들어도 소리가 커져
허전해, 허전해. 채울수가 없네
무작정 걸어봐도 관객 없는 런웨이
Hook) 신민규 Of Bumpkins
덩그러니 (덩그러니) 덩그러니 (덩그러니)
보도 블럭 사이에 붙은 까만 껌딱지처럼
멍하니 (멍하니) 그저 멍하니 (멍하니)
정신놓고 걷다가 젠장 또 길을 잃었어
Verse 2) Vecks
무작정 친구에게 걸어대는 전화
술이나 먹자 임마 제껴 중간고사
별 의미도 없는건데 그냥 바쁘고파서
혼자 앉아있는것보단 더 나을것같어
안된다고? 알았어 공부나할게
사실 시험공부? 하나도안돼
니가 나한테 훨씬 더 큰 문제야
난 너없인 뭐하나 제대로 못하는 문제아
보고싶어.시간이 약이라지만
너없인 너무 느리게 흘러가 Tic Toc
Tic Toc, 하루가 더디다
'나 혼자'는 힘들어 '있다 없으니까'
무기력해 난 지금 철저하게 혼자
아무것도 하기 싫어 어디에도 못가
니가 안아줌 좋겠는데
난 니가 없어서 죽겠는데
Hook 2) 신민규 Of Bumpkins
덩그러니 (덩그러니) 덩그러니 (덩그러니)
내 맘은 내팽개쳐진 쓰다만 일기장처럼
멍하니 (멍하니) 그저 멍하니 (멍하니)
마냥 돌덩이처럼 내 맘은 굳어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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