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ee - 내일은..(Beat.Take A Bow) | 리드머 - 대한민국 힙합/알앤비 미디어

[ETC.] E-Zee - 내일은..(Beat.Take A Bow)

E-Zee | 2013-05-26 | 5,245 Reads | 0 Thumb Up

Verse1)

하루의 삶의 반의 반중에서

뭘 애쓰려고 했는지 기억이 않나서

친구들과 같이 먹어가던 나이

그 속에 작게나마 챙겨놨었던 Mind

Hey.. 뭐좀 해봐 의미없는

나날을 보내는 니 모습에 나는 애탄 맘

술과 여자가 인생의 전부라고

한때는 나도 그렇게 굳게 믿어 쪽팔린다

당연히 나 역시 하루일과 멋없이

보내는 날이 좀 많아졌더라고

또 술이 벗이 되는 하루가

늘어만가니 인생이 꼬이지 내일은 올까..

철이 없던 날들 지워가는게

20대 군대 가기 전에 의무라는데

추억의 조각 한번쯤 끼워봤을 때

눈가에 땀이 맺히는게 정상이라해

BRIDGE)

그게 다들 정상이라해.. 그게 다들 정상이라해..

하나 같이.. 정상이라해..전부 다 정상이라해..

uh..내일은 오겠지..뭐

Verse2)

한숨 섞인 담배연기 사이

거울로 반사 시킨 자존심 크기 따위

계속된 위선과 착각속

찾게된 거짓과 찾았다던 초심은 전부 다 거짓말

시작은 좋았지..모르는게 약이였고

그걸 삼킨 나는 꽉채워진 지식뿐

행동 하나에도 조심을해 이젠

나도 모르게 선을 하나 긋게 되

나도 더는 모르겠어 뭘?

생각하고 말하고 있었을까엔 "Fuck"

이라곤 말하지만 다를건 없지

현실을 도피하고 싶은 맘만 굴뚝 쌓기

술을 한잔 여차해 몇잔

오늘도 꽐라 상태로 잠깐

"정신아 돌아왔냐고?" 물어 봐

이런게 하루가 아니니 참 두렵다..

*트위터*

@EZEE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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