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 마티(Mathi) - Control
- 마티(Mathi) | 2013-08-26 | 5,559 Reads | 0 Thumb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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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Mathi) - Control
이 Beat를 다운받음에 대한 평가는 훗날 내게 "복"이 아닌 "독"이
될지 모르겠지만 지금 머리 아닌 꼬리
되지 않기 위해선 돌아 보지마, 지못미
이 "Rap"은 "선택" 아닌 "필수"
늬들은 잘 모르겠지만 내 음악의 뿌리는 HipHop
Ballad 질질 짜는 노래만 만들었다고 니가
아는 만큼 보단 더 많이아니까 걱정은 생략
Rap 존나못한다고 생각된다면 이 Page를 나가고 오늘 부로 나를 쌩까
"한국 HipHop" 어제 취소된 "덥스쇼(Double Swag Show)" 처럼 아직 갈 길 멀지.
봇물처럼 터진 쌈질에 기분좋게 히히덕 거리는 새끼들
내장 다 뺀 멸치 처럼 만들어줄께 방심하다 어? 어? 거리다 이건 뭐지?
하고 몰려든 구경꾼들 기자새끼들 떡밥 비슷한것 만 보면 우루루루 다 몰려대 니들 다
수준이 딱 그렇지
당사자들 생각도 안하고 쑤셔댄 칼에 상관없는 애새끼들 까지 피를 봐
SNS도배된 누가잘했네 누가잘했네 하는 글들보면 쌈디말처럼 입덧 하듯 구역 질이나
"스윙스가 잘해?" "쌈디 오빠가 더 낫네?"
니 냄새 나는 입에 담기엔 너무 무거운 이름들 알아 xx
"Kendrick Lamar" 언제부터 알았다고 깝쳐?
니들 맨날 보던 Drama 처럼
니 음악 Track list, Entry엔 아마 크레용팝 "빠빠빠" 무한 Respect
한 MP3 로 어딜 감히 값쳐?
니가 할줄 아는거라곤 맨날 치던 섹드립 알어? Century 가까이 되는 HipHop의 역사
니 귓구녁에 때려 밖기엔 너무 아까운 비트
검색해서 찾아봐 지금이라도 존나 늦지않았다면 다행일걸 그래 listen
잘들어 이 좃같은 Rapgame에 Message
서로를 향한 Battle 아닌 바로 니 걱정 되는 인생에 관한 Recipe
아직 떠먹여 줘야 겨우 먹는 두 팔잘린 꽃게같지
그래 변함없어 좋네. 여전히 넌 애같지
이 Scene에서 이제 막 시작한 내 위치는 아직 좃밥
그래도 질 낮은 니네들 왈왈 거리는 것 보단 좀나
어떻게 Rap하는 새끼들이 나보다 Rap 음악을 안 듣냐
진짜를 보여줄께 귀는 없어도 눈은있지? 잘봐
노력없이 결과만 찾는 장님
음악을 놀이로만 생각하는 니 거만함이
싫어 어쩔수없이 다운받게 된 이 비트 난 아직
준비 안됬다고 생각 되지만 니들 쳐바를 자신은 충분하지
HipHop이 무슨 장난이야 만만해
그러면서 돈 안벌린다고 찡찡대 xx 장난해?
나 실명 거론 안했어
내 Rap듣고 찔리는 새끼들 있으면 그게 이 곡의 주인공 바로 너 맞어
들으면서 "웬지 나 까는거 같은데?" 생각 한 새끼들 다 잘 들어
이제와서 발 버둥쳐봤자 늦었다는거 알겠지만 덤비겠다면 들어올때 꼭 해 각오
적당히 맞춰주다 버리는 너 같은 매너 없는 짓거리는 안할께 Follow
부탁이니까 제발 들어올꺼면 급 떨어지게 하지마
마지막 니 자존심 지켜줄께 약한 내 맘이야
나 가사 끄적거리기 시작한지 이제 막 3주 좀 넘었어
근데 나보다 Rap못하면 쪽팔리잖아 아니야?
내 Rap Career 그래 존나 무시해줘. 근데 음악 Career도 같이 무시하긴 눈치 뵐껄
"LoveCity" 둘이 세운 이 도시, 2년 빡새게 굴러봤자 데뷔하긴 힘들꺼라는 주변에 시선 무참히 불식
값 쌀때 미리미리 분양받아둬 이곳이 몇년뒤엔 노른자땅 됬을때 쳐울지 말고 사랄때 사! "Top" 될거야 이 고지!
"Control" 이 Beat를 건드려 좃될꺼 같은 새끼들 다 엎드려
Producing엔 Rapping 두마리 토끼 잡아 나도 "탑(Top)"처럼 Two job 모험
두 작업 다 어설프겐 안할께. 그러니까 내 발목 좀 그만 붙잡어.
딱 기억해! 내가 정한 이름 "마티(Mathi)",
오늘부로 공식 출발 Im Ready!
"마티", 마치 마지막인 것 처럼 말이 많지
마음이 닫힌 문처럼 꽉 막힌 채로 나즈막히 나를 망친 아픔따윈
이제 가슴팍이 먹먹해 다친 상처
이젠 값진 노력은 결국 맛있게 여문 열매로 바뀌 길.
"탄생" 하지못한 내 "위대함"을
부화시키기 위한 "에디슨"의 마음 처럼 신중하게 붓을 든 내 미술
지금 이 순간 이 Beat를 달리는건 어쩔수 없는 "선택' 아닌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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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민" A.K.A. Mathi Of LoveCity
Control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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