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 낯선천장 - 백수, Double B, Sipko
- Double B | 2013-09-21 | 6,123 Reads | 1 Thumb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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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천장 - 백수,Double B,Sipko by Double.B
낯선천장 - 백수,Double B,Sipko
narr) 백수
verse1) 백수
어젯밤 홍대 ff클럽 갔다 온후
뭔가 느낌이 쌔해 아침부터 왜 오늘
화려한 햇살에 보이는 첨보는 천장 뿌해 옆엔 왜 여자(ㅎㅎ) oh yeah
oh 뭐 근대 죄다 뭔가 이상해
낮선 여자와 나의 홀가분한 옷차림 나 정신 못차림(헐~진짜)
얼추 스토리는 알거 같은데
나같은 놈이 홈런 성공했을린 없고
떡된후 남은힘으로 강간했을리도 있고
뭔지모르겠어 가능성은 많네
그러다 전두엽에 스쳐지나가는 번뇌
설마 질내정사? 절대 안되지만 꽐라인 나는
가능하네(no!) 급하게 뒤져보는 그곳안
뭔지 모르겠어 나 성욕이 하나도안나
질에 흐르는 허연 액채
같이 하얘진 ma face fuck shit
에라 모르겠다 나이제 유부남이다 oh yeah ~
narr) Double B
verse2) Double B
눈부신 햇살에 자동으로 눈이 떠져
낯선 천장에 몸이 자동으로 얼어
이불을 들춰보니 옷은 온데간데 없고
옆엔 왠 긴생머리 여자가 누워있어
oh shit 나 사고친건가봐
처음겪는 일이라 덜컥 겁이나 uh
일단 차분히 내 기억들을 되짚어봐
기억나는건 새벽 TV에서 본 배지터만
내가 분명 어제 집에서 나와서
오랜만에 옛날 학교친구들을 만났어
못했던 얘기 나누다 향했던 night
시간 지날수록 비워지는 맥주잔들
그리고 나서 부턴 기억이 전혀 없네
술좀 작작 마실걸 진짜 나 어떡해
일단 이 여자분부터 깨워야겠어
일어나서 내게 상황설명 좀 해줘 Girl~
narr) Sipko
verse3) Sipko
눈부신이 태양이 나를 비추어 깨워
눈을 떴을땐 낯선 공간이 날 반겨
내 옷은 어디로 갔는지 알수없어
여기가 어디야 머리를 긁적 긁적
잠시 당황하다 옆을 봤지 근데 뭐지
뭔가 사람인데 설마 여자일리없어
기대 반 불안 반으로 이불을 속을 봤어
O M G 긴 생머리 여자 맞어
이거 분명 드라마에서만 보던 상황
여자가 눈뜨면 나는 형사처벌 아마
빨리 기억해 동준아 어제 뭔일 있었어
친구들과 술마시고 또 어디갔어
불안한 마음으로 기억을 뒤져보지만
기억나지 않아 그때 여자가 눈을 뜬다
당황한 나머지 말을 더듬거렸지 근데 그녀는
자기야 이러며 나를 껴안아 어? 에이 몰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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