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dege
연락 끊고나면 다 해결될꺼 같았어
대화조차 안하면 정말끝인것같아서
너와의 후회로 가득한 내 기억도
보듬어 추억을 이름표 달았어

verse
할수있던건 따뜻한 핫초코
한잔을 사주고 무덤덤한 척
뒤돌아 수줍게 웃던거
자그만한 사탕에 수줍게 웃었던
니 모습을 그리며 꿈꾸던
이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니 옆엔 왠 어린놈이 곁에있어
못본척 웃음으로 울음을 가리려 노력
해도 "꽃"이 지듯 너와 나는 관계가 허물어져
물론 난 아직도 "물"줘
사내놈들 물음표 짓기만해 웃고 넘길려
해도 벌써 내 어깰 다독여
짝사랑은 나를 대신하는 수식어
너가 없는 지금 나는 엉터리
됬어 빈털터리 채워줘 배터리
추운날 구군갈 기다리는 애처럼
애처로운 눈망울에 바람만 스쳐가네 

눈치좀 채봐 고민상담마다
괜한 투정 부정적인 날 좀 봐봐
"알바"아냐 내 맘속에 넌 "회장"
하란대로 움직일게 "대리"운전마냥

Hook
함께하고싶어 없어 너같은 여자
잘해줄게 나란남자 너 하나만 바라봐
웃고 울고 떼쓰고 삐져도
그 끝은 웃게해줄게 그 놈관 다르게

함께하고싶어 없어 너같은 여자
잘해줄게 나란남자 너 하나만 바라봐
웃고 울고 떼쓰고 삐져도
너만 웃게해줄게 그 놈관 다르게

verse
여기 날좀 봐봐 그냥 단순한 감정이 아닌걸
모른척 표정짓는거 아니지? 나 자꾸 불안해져
널 보면 자꾸 웃어 언제그랬냐는듯 코골듯 나도모르게
수달떨어 널 보면
할 "말" 이 참 많은데 "승마장" 온듯이
마란톤 바톤을 거머쥔듯
압박감에 손가락만 깨무네 불안감에 우울해
난 또 울음을 삼키네
사랑해 미안한데 넌 남자친구 있는데
안놓여 죄책감ㅅ혹 꿈속 몽상에
새빨간 연애의 끝은 어디일까 기다려
기댔던 어깬 나야 고개들어
이뻐졌어 어쩜 전보다 더 너
와 한마디 나누면 나눌수록 더
빠져들어 아직은 아닌걸 알면서
눈감아도 자꾸만 널 향해 걸어가는걸

Hook
함께하고싶어 없어 너같은 여자
잘해줄게 나란남자 너 하나만 바라봐
웃고 울고 떼쓰고 삐져도
그 끝은 웃게해줄게 그 놈관 다르게

함께하고싶어 없어 너같은 여자
잘해줄게 나란남자 너 하나만 바라봐
웃고 울고 떼쓰고 삐져도
너만 웃게해줄게 그 놈관 다르게

verse
난 설레여 내맘속 집에 천천히 다가와
노크를 한뒤 신발까지 벗어논뒤 나가겠다니
반신반의 하면서 믿지않았지 너와의 소식
차단은 왜해 연락도 안할텐데
괜한 감정일까 난 조금씩 두려워
괜히 귀찮을까 난 조금씩 무서워
사랑해 사랑해 이젠 나 널 사랑안할게
미안해 미안해 그런데 나는 널 사랑해

Hook
함께하고싶어 없어 너같은 여자
잘해줄게 나란남자 너 하나만 바라봐
웃고 울고 떼쓰고 삐져도
그 끝은 웃게해줄게 그 놈관 다르게

함께하고싶어 없어 너같은 여자
잘해줄게 나란남자 너 하나만 바라봐
웃고 울고 떼쓰고 삐져도
너만 웃게해줄게 그 놈관 다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