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 뭘 하고 싶니-malre
- Malre | 2014-01-30 | 5,305 Reads | 0 Thumb Up
-
뭘 하고 싶니너는 뭘 하고 싶니말로는 뭐든 다 할 수 있지네가 행복을 말 할 수 있니술잔을 들 때의 넌 깊은 한숨만을 내쉬지너는 뭘 하고 싶니말로는 뭐든 다 할 수 있지나중에 할 수 있을것 같니술잔을 들 때의 넌 깊은 한숨만을 내쉬지뭘 하고 싶니?어린 시절 이 말 들은 사람 있니?대답은 안들어도 뻔하지 뭐개같은 경쟁 사회 구조코 찔찔이 초딩들이 벌써부터 약육강식이 뭐?아빠 혼자 남겨두고, 유학을 유럽으로나 때는 안그랬어적어도 밥 먹을땐 네 가족 모두 모여김치찌개 나눠 먹었어,아무리 심해도 이 정돈 아니었어-해맑은 표정의 놀이터에서 뛰놀던 아이들 이젠-쉰 먹은 노동자들처럼 축 처진 어깨로 부모의 노후를 준비해아이들이 미쳐가, 아니 부모들이 다 망쳐놔다쳐가, 자 이제 맞춰봐책상 위 수많은 책들 전부 다 치워놔노트를 피고 자신의 꿈을 그리면온통 검은색 뿐일걸? 무채색의 검은 행복너는 뭘 하고 싶니말로는 뭐든 다 할 수 있지네가 행복을 말 할 수 있니술잔을 들 때의 넌 깊은 한숨만을 내쉬지너는 뭘 하고 싶니말로는 뭐든 다 할 수 있지나중에 할 수 있을것 같니술잔을 들 때의 넌 깊은 한숨만을 내쉬지뭘 하고 싶니요즘 참 많이 듣지그 앞에 수식어가 붙었을 뿐이지대체 뭘 하고 싶니대체 그걸 묻는 이유가 뭐냐고 되묻고 싶지그들의 관심사는 결국 돈이겠지진짜 묻고픈건 연봉이 얼마니 겠지꿈을 쫓는 이는 돈을 포기했다는 듯내가 말하는 꿈은 즐거움, 돈 모두 갖겠단 뜻허나 들은척도 안해, 개가 짖냐는듯아무도 시도조차 안해, 내가 미쳤다는듯듣고픈 것만 듣고 쉽게 돌리는 등성급한 결론, 보고픈 것만 보려는 어른들평범함을 배척하라거나내가 뭐 특별하다거나를 말하려는게 아냐돈만 버는것도 쉽지가 않아?근데 왜, 굳이 행복을 포기 한대너는 뭘 하고 싶니말로는 뭐든 다 할 수 있지네가 행복을 말 할 수 있니술잔을 들 때의 넌 깊은 한숨만을 내쉬지너는 뭘 하고 싶니말로는 뭐든 다 할 수 있지나중에 할 수 있을것 같니술잔을 들 때의 넌 깊은 한숨만을 내쉬지뭐니 뭐니 해도 money 최고니뭐니 뭐니 해도 역시 money 최고지뭐니 뭐니 해도 money 최고니아니 money money 해도 먼저는 아니지너는 뭘하고 싶니?나도 돈 벌고 싶지뭐니 뭐니 해도 money 최고니뭐니 뭐니 해도 역시 money 최고지너는 뭘하고 싶니?나도 돈 벌고 싶지뭐니 뭐니 해도 money 최고니아니 money money 해도 먼저는 아니지너는 뭘 하고 싶니말로는 뭐든 다 할 수 있지네가 행복을 말 할 수 있니술잔을 들 때의 넌 깊은 한숨만을 내쉬지너는 뭘 하고 싶니말로는 뭐든 다 할 수 있지나중에 할 수 있을것 같니술잔을 들 때의 넌 깊은 한숨만을 내쉬지
재밌게 들어주시고 평가 부탁드립니다.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