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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이 되도 밝게 비추는 저 네온사인
한국에서 나만빼고 모두 그리 바쁜가
요즘 돈보다 더 많은 이 걱정
그만두라고해도 이건 담배와같어

아침에 출근해 칼퇴근하기
한달에 한번은 특급호텔에서 파티
때가되면 착한여자 만나서 결혼
이런삶 채널돌리다 본적있지

우러러보는 사람들은 구름위에 있고
같이있는듯 정신차리고 보면 in home
내가 지킨 ego 갈수록 negetive
주머니속 이어폰 처럼 꼬인 내 머릿속

그럴때 더 눌러쓰는 스냅백에
지날날에 대한 후회안해
i don't give a fuck that
깊은 잠은 거절할게 그건 rest in peace
아직 할게많은놈이야 지금은 스물셋

군대전역하고서 가슴에 새긴 다짐
오래 못갈줄 알았지 어차피  작심삼일
잠깐 다니던 곱창집 지금은 공장일
내 발목을잡는 돈에 눈 먼 장님

뭐를 하던다 성에 차지않고 but i'm never die
모두가 원해 굴곡없이 사는 안정적인 삶
공무원과 판사 검사 아니면 의사
하고픈걸할게 길은 하나님도 몰라

대세는 안전빵 피해제로내
그에비해 일당백을 원해서 떼버린 브레이크
평균 학력은 대  살기위해 늘린 스펙
그런거말고 준비해 나만에 에어백

스물세살에 못이루는거  하나 그건 죽는거
밤을새도 만족못해 아직 not enough
요즘 너무 진지해서 밥은  잘 안내키고
한계단 오를때 느낀 정상이 아닌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