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 ETC.] 상자속 젊음 pt.3(결국엔 정적) - scentok//피드백 부탁요~
- 쏀톡 | 2011-01-29 | 8,932 Reads | 1 Thumb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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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속젊음 pt.3(결국엔 정적) by scentok
intro)
이건 한국 미쳐가는 아이들을 위한노래verse1)
눈을 떠, 정신없이 씻어
아침은 생략하고 단추들을 채워
걸어가는 교복들, 표정을 봐
한숨을 쉬고 이나라의 미래를 봐
교실에 도착, 가방을 걸고 책상에 엎어진채
꺠어나 3교시 종이 칠떄
교탁앞 선생들 표정은 마냥 답답해
교복입고 누운 우리도 꽤나 갑갑해
점심시간 이나라 교육을 씹어
친구들과 내가 크게 다르진않어
변하진 않어 어짜피 이나라속에서
제도속에서 우리 외침은 정적인걸Hook)x2
My skool, 곤두박질 치는 꿈
나의 꿈, 잠잘때나 꾸는 꿈
수만명이 똑같은 목표를 향해
수만명이 같은 상자속에 사네verse2)
상자속에 넌 항상 갇혀 있는 걸
그걸 알면서도 넌 계속 갇혀 있는 걸
이후에도 변한 건 없어
아직까지 갇힌채 미쳐
어떤차 어떤집 아이들의 wanna be life
헷갈릴건 없어 모두 같으니깐
현실과 다른 교과서니깐
다르면 틀리고,틀리면 자퇴해
한두명 주저 앉아도 변할건 없어
수능날의 자살도 감흥이 없어
상자속에 갇힌듯 어둠만 있어
어떤 삶을 원해? 초봉이 3000넘는삶
숫자로 맞춰진 삶에 장래희망만 있어
입에 물린 제갈을 풀을 생각없어
uh, 저 상자들을 엎어HOOK)x2
Ou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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