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곁을 떠나가는 그녀 adios
우리둘의 운명 쉽게도 갈리었어
but I don't care 웃으며 좋게
보내줄게 넌 손만 흔들면돼
내 눈을봐 슬픔이 하나도 안보이도록
웃고있잖아! adios 맘의 준비는 이미 돼있지
오늘 난 양복을 오랜만에 빼입지
내일이면 내 집 내 침대에서 깨어있지
않을거야 그녀와 나의 삶 다 adios

넌 흐르는 대로 끄덕이며 살아가면 돼 
You can't say adios 살아가면돼

넌 흐르는 대로 끄덕이며 살아가면 돼 
You can't say adios 살아가면돼

흘러가는 시간은 잡지못해
늘어나는 눈물 but 막지못해
미아가된 기분 길을 찾지못해
날 떠나가 곳곳에 인사도 못해
이제 나 자신을 위해 가슴으로 말해 미리
이미 떠나간 것들과 떠날 것들에 대해
상처 받는 순간을 피해
adios 인사를 남기지 그 후에 무덤덤해 질때까지
때마침 저기 또 떠나가네 adios

넌 흐르는 대로 끄덕이며 살아가면 돼 
You can't say adios 살아가면돼

넌 흐르는 대로 끄덕이며 살아가면 돼 
You can't say adios 살아가면돼

나의 삶 흔적들을 되새겨봐
무의미 해보일진 몰라도 이 흐름이
날 이끌었다 생각해 so 놓치고싶지가않아
가슴에 담아 하나 둘 씩
그런데 왜 날 쉽게 떠나보내려고 하나 묻지
내 기억들 그건 내 중심 but 이제는 adios
넌 흐르는 대로 끄덕이며 살아가면 돼 
You can't say adios 살아가면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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