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 Fly..ing - the p
- 이승호 | 2011-04-13 | 7,835 Reads | 4 Thumb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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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듣기
어릴 적에 나는 꿈을 꾸곤 했었지
머리맡에 비행기를 두곤 했었지
하늘을 날 수 있다면 난 어디든지
가고 싶어 막 두근 댔었지
갖고 싶어 난 손오공의 근
두운 아니면 선녀와 나뭇꾼
날개옷이라도 갖고 싶어
아니면 미스터 손 슈퍼보드(부릉)
언젠가는 하늘 위로 날아 갈래
하늘 너머 무지개를 따라 갈래
미운 오리새끼 발악하네
하지만은 그게 뜻대로 잘 안돼
걱정 마 난 해낼 거라
스스로에게 다짐해 두고 봐 날
돈이나 성공의 중요함을 잘 모를 때
그렇기에 더욱 아름다웠던 그 때
모두 다 hands up
주먹을 꽉 쥔 채로
바람이 부는 대로
내 몸이 가는대로
저 하늘 위로
날개를 달고 angel
처럼 날아가 어디까지나
So fly good bye
엿같은 세상
good night 내 발목
잡는 것들 다
So fly Still fly
ooh whoa
시간은 흐르고 모든 것은 다 변했네
늙어버린 face 굳어져버린 뇌
머리맡에 비행기는 부서진 채
이젠 내가 볼 땐 모두 끝난 듯 해
반짝이던 두 눈 항상 모든 일에 의문
을 품은 채로 하루하루 살아가던 나
지금은 삶의 침전물
어릴 적에 나는 비행기가 대변해
지금의 내 모습 you know 대번에
철창 우리 안 고기를 던져주자
물고 뜯고 죽여가는 사자와
다를 바가 없는 내 모습에 결국
깊은 한숨 혹은 담배를 뻐끔
돈이나 성공의 중요함을 알아버린 지금
가슴 속의 꿈은 그저 겉멋일 뿐
모두 다 hands up
주먹을 꽉 쥔 채로
바람이 부는 대로
내 몸이 가는대로
저 하늘 위로
날개를 달고 angel
처럼 날아가 어디까지나
So fly good bye
엿같은 세상
good night 내 발목
잡는 것들 다
So fly Still fly
ooh whoa
두 팔을 잘라내어도
내 발목을 잘라내어도
여전히 하늘은 푸르고
바람은 내 등을 계속 떠밀어
모두 다 hands up
주먹을 꽉 쥔 채로
바람이 부는 대로
내 몸이 가는대로
저 하늘 위로
날개를 달고 angel
처럼 날아가 어디까지나
So fly good bye
엿같은 세상
good night 내 발목
잡는 것들다
So fly Still fly
ooh whoa원곡 - Fly(Nicki Minaz)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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