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에 뮤직 스튜디오에 비트 두개 올린 프로듀서이자 랩퍼 Raam 입니다~
좀 된건데 하드에 고이 모셔져 있길래 평가 받고자 올립니다...
부족하더라도 많이 들어주시고 피드백 꼭 댓글로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혹시 저랑 교류하고 싶으신 분있으시면 lacorn94@nate.com 로 메일 보내주세요~



제목 : 껍질
작사 : Raam(람)
비트 : michita(미치타) - brakship


가사>

저마다의 기준은 높게 쌓은 울타리

이해라는 건 그 울타릴 넘는 거라지

하지만 울타릴 넘긴 우린 너무 작지

우리의 크기는 관용성과 비례하지

어쩌면 우린 21세기에 적응 못한

호모사피엔스사피엔스 손동작 대신

언어라는 매개체로 감정을 전달하지만

서로의 교감은 너무도 힘겹다

좀더 서로에게 다가가기는

너무도 바쁜 삶이야 서로가 사실은

이런 건조한 정서엔 갈증을 느껴 다시금

되새기고 끝나지 참자 내일까지는..

우린 Kero One 처럼 잘못된 장소에서

사랑을 찾고 있는 걸까? 진짜 원했던

타의 모습은 내게 결핍된 삶의 태도

이건 우리삶에 관해서 영원불멸한 백서



서로의 맘을 가둔 껍질을 깨 release your mind

우리가 진짜원하는 것은 새로운 것이 아닌 잊혀진 것.. * 2


첫인상을 판단하는 시간은 3초

서로 선을 긋고 내 맘을 닫고

아물 수 없는 상처를 아무렇지도 않게 주지

나로부터 시작된 다툼은 정작 내가 외면하기 급급해

얼굴 붉히고 딱 들어도 서글픈 얘기들이 오가

대놓고 비수를 꽂아

우리가 고작 이러려고 삶에 전전긍긍해야만 하는지 난

의구심이 들었어 뭐가 아쉬워서 서롤 무너뜨리면서 

결국은 자신도 무너뜨리는지,. 참

들어보니 아이러닉한 상황이야

our life is like a puzzle so puzzle 한 조각이 사라지면 완성 될 수 없단 것을

모르고 있어 늘 유지하기 어설픈

관계만 찾아 다니려고 하지마 너는..


서로의 맘을 가둔 껍질을 깨 release your mind

우리가 진짜원하는 것은 새로운 것이 아닌 잊혀진 것..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