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von)

뭣 보다 소신있게 가

그들의 말에 유혹되지 말고 나를 믿겠다

많은 잔소리들을 들은뒤 깨달아

나는 나야 하나 밖에 없는몸이라

그들은 내플로우 하나까지 이해못해

그냥 듣기싫음 꺼 좀더 고집을 필래

최씨로 시작해 그만큼 질긴 내

고집에 토를 달아 다 뒤집어 줄게

힙합, 이미 물이 엎질러 졌기에

되돌릴수 없다는 뜻 왜 걸리적들대

멘땅에 헤딩들 하지마 왜

댓글만 달아 이제 변화를 시작해

암만 날아봤자 총을 쏠게

총알은 많아 하루에 수백개씩 쏟아내

나의 자부심으로 인해서

그냥 내 말대로 할래 결정됬어

내말 빼고는 들리지 않아도

난 살아남아서 아무리 밟아도

신발 밑창 사이로 피해다녀

역전의 꼬리는 길어 다시 기회를 잡어

Easlight)

한결같은 rhyme이 아닌 한결같은 맘.

처음부터 끝까지 소신을 지켜가는 나

현재까지는 초심이지. 안변하는 나.

언젠가는 올거야 모두에게 인정받는 날.

그날을 위해서 난 연습 또 연습

정글 속 정글 수 많은 조연 중

주연으로 올라갈 무리 사이로 껴

하지만 가짜로 뜨진 않아. 자릴 옮겨

대충 묻어가는 인생 난 결사반대

계속 성장하기에 모든걸 걸어 나한테

진심을 써나갈때 내맘도 닿겠지

그걸 사람들이 알아주는 순간 닿겠지

알겠지 내 이름과 내 음악들을.

그러면 채울 수 있을거야 내 밥그릇.

절대 정해진 노래 따라부르지 않아 난

내가 가고 싶은대로 자유롭게 날아가.

Kevon)

날개를 펴 아무 거스름도 없이

한계를 쳐 내가 건드렸지

Easlight)

누가 뭐라해도 해 그냥 해

보탬 안되는 잔소리는 이제 그만해

신경 꺼 나는 내 음악을 해

그저 뜨고 싶은거면 너나 댄스가수 해

Kevon)

멀리봐 내가 어떻게 될지

예상안해도 그냥 하면되지 내 뜻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