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왔지 랩으로만 벌어먹는자
어 웩들은 걍 때려치고 어서잠을자
어 가짜들은 절대로 날 알아보지 못하지
그럴수록 니가 넘어야될 산은 점점 높아짐
난 내길만을 걸어 매일 
겉멋뿐인 자칭 mc들은 박잘 절어 매일
니가 이겨내기엔 너무나도 버거운게임
난 진짜를 가져와서 거품들을 걷어내
이건 자랑이아닌 나의 알방적인 공갈 협박
그런건 나쁜거라며 몰래 하는 너네들 좆까
어딜보냐 하늘을봐 난 존나 높아
대충 막 씨부려도 나의 람들은 항상 dope함
박자를 타는 내 플로우는 흐르는 시냇물
반면에 너넨 유행만 쫒아가는 녹슨 기계들
아리스토텔레스 처럼 예언해 미래를
한국힙합에 메인은 나야 진짜들은 이해를
하고 계속 듣길 바래
마치 경상도와 전라도를 잇는 화계
장터 내 장점들을 살리고 다시 난 땀에
순도를 높히지 도시에 불이꺼진 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