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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D.] [자작곡]우울해서 미쳐버릴꺼같아서...
    이영준 | 2013-09-07 | 5,635 Reads | 2 Thumb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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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래들어서 진짜 우울증이 걸렸는지..가을을 타는건지..
    나아지지가 않네요...
    그래서 만들어봤어요..제목도 안정했어요..우울해서...

    가사입니다
    ----------------------------------------------------------------------------
    Verse1)
    누군갈 사랑해서 모든걸 줘본 경험이 있어 ?
    그 사람들을 잃지 않으려 발버둥 쳐본적은?
    나는 노력했어..살려고 별짓을 다했어.
    꿈도 사랑도 어느것도 포기하고 싶지는 않았는데,
    내가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면 다 떠날거 같아서..
    결국 거짓으로 포장하고 그들을 대하고 정신을 차렸을땐,모두가 날 비난하고 있었지..
    거짓말쟁이! 사기꾼! 너는 날 기만했어!
    아냐 그런의도가 아니였어,내 말 좀 들어봐
    그들은 등을 돌렸고 난 그뒤에서 눈물을 흘렸어...
    내가 뭘한거지? 후회는 늦었어...
    후회는 아무리 빨라도 늦는 법이였어....
    나는 쫓겨나듯 그들과의 대화를 멈췄고, 탈출하듯 모든 연락을 끊었지
    그래 난 관중없는 광대가 되어버렸지..
    박수없는 무대에 홀로 서 있게 되버렸지..

    Sabi)
    나는 떠나가,나를 신경쓰지말고 살아가
    사랑에 고팠고, 사람을 그리워만 했었어..
    난 (난) 당신들이 좋았어
    그래서 그랬던거야,그것만은 알아줘 x 2

    Verse2)
    나는 계속 꿈을 꿔, 그때 그랬다면 어땠을까?
    처음으로 돌아가는 그런 꿈을 자주 꿔..
    그곳에서는 10년차 잘나가는 음악가, 주위에 당신들이 웃고있다.
    내 가족 내 친구들이 행복하다
    눈을 뜨면 11평 좁아터진 현실에, 다 떠나버린 사람들에, 울려퍼지는 알람소리에,
    낡아빠진 옷에 나갈준비를 하네..
    나이 30에, 10년차 예술가의 하루가 시작되네...

    Sabi)
    나는 떠나가,나를 신경쓰지말고 살아가
    사랑에 고팠고, 사람을 그리워만 했었어..
    난 (난) 당신들이 좋았어
    그래서 그랬던거야,그것만은 알아줘 x 2

    Verse3)
    사람들이 좋았고, 사람들이 무서웠고,
    사랑에 고팠고, 사랑을 두려워했었어..
    내 자신이 실망스러웠고, 내 재능에 절망했어..
    그래도 나는 살아갈수밖에는 없어...

    Sabi)
    나는 떠나가,나를 신경쓰지말고 살아가
    사랑에 고팠고, 사람을 그리워만 했었어..
    난 (난) 당신들이 좋았어
    그래서 그랬던거야,그것만은 알아줘 x 2
    -----------------------------------------------------------------------------
    같이 작업하시거나 의논하시거나 수다라도 떠실분들..
    친하게 지내실분들....연락주세요^^....

    창원에 온지 얼마안됐는데...제가 못보는건지..이동네는 음악이야기할사람도 엄는거같음...

    그래서 더 우울해지는걸지도..-_-;
    http://facebook.com/
    defness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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