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OD.] Rudeka - 악귀
- 한경담 | 2014-04-21 | 6,445 Reads | 0 Thumb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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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너와 나 그리고 우리 안에 자리잡은 악
오래전 그리고 이 다음과 지금에 남을 나
단순하게 생각하자고 니 안을 봐 누가 보여
피하려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마
그건 날 화나게 할뿐야 물을 주는 행위지
난 잘자라는 화분같아 조심해 특히
내가 Rap music과 만나는 순간 불만이 뭔데?
흔하디 흔한 또라이 컨셉 왜 또하냐 이건데
이게 컨셉 같은지? 너희들은 내가 정상이길 원해
니들이 이렇게 못하니 그래?
드러나진 않는데 난 니 안에도 있어
왜 표출하지 못해? 니들 나 알잖아 필요하니 소개?
안녕 내 이름은 Dru 니들이 흔히 말하는 상종 못할 부류
유유히 부유하며 상처들을 갉아먹는 중
때론 니 앞에 가져다놓지 위기들을
내가 니 마음에 푸는 검은 감정들은 익숙하겠지
언젠가 너의 무릎을 꿇리고 숨을 막을거야 벗어날수는 없을거야
끝은 결국 죽음 난 순수한 악 이유는 없어
다 부수잖아 무수한 망상 가장 추한 그 부분마다 뿌리를 내렸어
두 눈 감아 그러면 나를 만나 꿀을 발라놓은듯
달콤해 악이란 늘 불쌍한 널 노리지
양심에 굳은 살날때까지 조금 참아
넌 너에게 붙은 악마를 어떻게 할수없어
봐 지금도 이렇게 목이 터져라 울부짖잖아나 자신조차도 멈출 수 없어
(절제가 안돼 이제 난 어떡해야해)
난 장담하지 못해 그 어떤것도
(다가오면 안돼 너도 당할거야 끔찍하게)뭘 더 설명해야해 내가 하고싶은 말들을 걸러내야해?
아님 또 병신들을 거론해야해?
니들 멋대로 날 조종하려해 보통 돈게 아니네
이걸 시작한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태만해 니들은 이 위험에서 스스로를 건져내야해
겉잡을 수 없어 어떤게 한계인지 몰라
목을 잘라서 매달아놓거나 둔기로 가격해
여자건 남자건, 나빼곤 다 페널티 줄게
언어적 살인으로 자신있음 어디 문대봐
다만 주제 모르고 까분다면 니 경력에 선그을게
낄 곳 안 낄 곳 구분해 I rap tight rap tight
더불어 니 목을 조르는 넥타이 넥타이
알 수 없는 너의 생사 뭐
그런걸 확인하려해 새삼
오늘이 기념일이 될거야 #제사,
우수한 너에게 난 시샘의 '대상'
내 위치는 성장을 목에 걸지 '#매달'
해쉬태그 플로우 유행에 발맞춰 가니 좋네 젠장
이제 시대를 얼릴거야 '#엘사'
니네 다 나 열받게하잖아
송대관도 아니고 유행가 만들려고 애쓴다
그게 니 지갑에 보탬이 좀 됐냐
난 친구같은거 없어 또 나와 같은건 없어
난 스윙스, 블랙넛, 노창을 섞어서 비틀어 놓았지
I'm just mu....derer 니 입에 재갈을 물리고 말해
고맙다 다물어줘서 내가 다 물어줘서
속시원한 애들 많아 들어줘서 고마워
근데 난 니네 편도 아니니까
조금만 물러서줘 못 알아들었어?
나빼고 랩퍼들은 비트 밖으로 꺼져
다 물러터졌어 여긴 말이지 니들은 범접할수없는 영역나 자신조차도 멈출 수 없어
(절제가 안돼 이제 난 어떡해야해)
난 장담하지 못해 그 어떤것도
(다가오면 안돼 너도 당할거야 끔찍하게)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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