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ed by J 2 Da B
composed by J 2 Da B
lyrics by J 2 Da B

(verse 1)
2014년 5월 21일부로
난 내 자신 그리고 내게 상처준
불특정 다수에 일방적 통보
이건 절대 무시할 수 없어
통곡의 지난날, 어금니 꽉 깨물며 다짐했지
홀로서기는 이미 오래 전, 240page
지금 내 위치는 잘 알다시피 372....
다시 돌려놓긴 힘들어
밑빠진 독에 물 길어 채우긴 늦었어
찌들어 관습에 길들여진 삶
관성은 가속도로 심장을 찌르며
속에 박힌 칼날은 상처난 구멍을 비틀어
이런 추상적인 얘긴 여기서 그만
이제부터 본론으로 들어가 muthafucker
앞에선 위하는척 위선 뒤에 가면
호박씨 까며 날 까내려가지 희석
된 내 이미지는 그냥 이도 저도 아닌
mingled gray 그래서 내가 니들 얘길
뒤에서 할 것 같냐? 천만에 난 달라 level
찔리는 새끼들 자진해 고개 내려 쳐박아
10분간 숨 참아봐 그게 니들이 내게 준
숨막힘과 폐쇄 공포다 임마

(hook)
난 내 할말만 하지 않아 적어도
딴 딴 따란단 사람들 의견 정돈 묻지
일방적으로 매도당한 공매도
기분 정말 더러워 알아?
상상만으로도 임신이 돼
말 한마디로도 파렴치한이 돼
갖다가 붙이기 나름
나는 비판을 하지 비난은 하지 않음

(verse 2)
꼭 족보도 없는 놈이
명예 나부렁이 타령을 하더라고
꼭 거울도 안보는 년이 남 얼굴 평가엔
그렇게도 냉정하더라고
역지사지 역시 상징적인 간지?
옛 어른 말씀은 틀린 게 없지
허나 억지는 쓰지 말기
거친 말이 꼭 거짓말이 되진 않지
편가르기는 니 주특기
언제 어디서나 뒷담화 콤보를 쓰지
웃는 니 얼굴이 협박보다 더 두려워
dreams & nightmares
누가 뭐라건 간에 난 언제나 차지해 high class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물어봐
내 주변엔 나라고 다 그랬어
오늘도 내가 이겼어 넌 매번 패배 힘좀 내 god bless

(hook)

(verse 3)
내 아버지 이름에 먹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설치는 니 면상보면 떠올라 멸치
적진은 바로 내 앞에 아니 첨엔
내 boundary 안이라고 생각했었지
그건 내 착각 그때만해도 머리에
숯 몇개 안난 머저리 그러니까 니들이
날 물로 봤겠지 이 씨발새끼들아
잘들어 내가 말할 땐 뻣뻣한 목 곧휴세워
끝나면 빠따 쳐맞을테니 빈 속들 채워
초등 과정도 못배운 한심한 새끼들
가르쳐줄게 가나다부터 오늘 배워
난 매일 돈을 세죠 너흰 공치사 장님들
매일 공을 세워 어디서도 들이댄 적 없는
힙합의 잣대도 니들이겐 과분하지
그냥 내 rhyme이나 핥어

(h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