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OD.] Def.Y,cyniclo - 지나간 날들 bye. 다나올 날들 hi!
- cyniclo | 2011-06-22 | 7,051 Reads | 3 Thumb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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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e1) cyniclo,def.y
cyniclo
중학교 3학년 수 많은 사람들 앞에 서서 랩을 하던 그 시작점.
그때부터 내 모든건 멈춰. 새로운 세계 그 속에 내 자신을 던지며 활시위를 당겨.
mp3속에 가득하던 rap music에 귀를 맡겨 비트 타며 내가 쥐던 모든것을 다
바꿔 놔. 강열한 중독성에 장렬한 내 젊음과 부딪히며 가슴에 박혀.
def.y
친구 따라 강남 간다 했던가.?
난 친구 따라서 홍대로 ,모든것이 새롭다.
놀이터에서 랩배틀 힙합 클럽에서 내뱉는
수많의 mc들의 라임 들은 내 왼 손에 마이크를 쥐게 만들어
절대로 뗄레야 뗄수 없는 관계니까 음악과 난.
내삶을 바꿔놨던 music, 이제 나 앞만 보고 갈래.
지나간 날들이여 우리 잠깐 인사할래?
kick&Snare가 두드리는 heaven's door
난 의심없이 들어가네 under 혹은 over
그 어떤것보다 만족해 이 rap store
그에 가치는 설명할 수없을 정도로 높은걸
그누구보다 멋진. 그무엇보다 값진.
보석보다 더 빛나는 우리 열정의 가치
시작은 미약해도 결과는 창대할걸.
man, 우리를 만들어준 지난 날에 감사해.
hook) def.y
hey! 거기 멈춰있지마
쉬지말고 달려가 널위해
우릴 만들어준 지난 날에 감사해
다가올 날들과의 만남을 노래해
bridge) cyniclo,def.y
지나간 시간은 떠나보내고
다가올 날들에게 인사해.
새롭게 다가올 날들을 맞이할게
가버린 어제는 잊고서 한발더 나갈게
verse2) def.y,cyniclo
def.y
hey 모두가 안된다고 말해도
절대로 멈추지 않아, 끝까지 갈래
세상에 무릎꿇지 않고 더 높이 날게.
언젠가 내가 지쳐 쓰러져도 일어 날게.
알잖아! 우린 언제나 한결 같애서
변한다는건 생각도 못해. 당신 앞에서
약속해. 이 노래 속에 진심을 담았네.
다가올 날들이여 우리 만남을 노래해!
cyniclo
시대가 바뀌며 생긴 자극적인 음악과 변해버린 emcee, 기형적 팬덤.
죽어가는 홍대의 거린 클럽문화속에서 매일밤마다 거친 숨을 뱉어
난 세월이 변해도 이 태도는 절대 변함 없이
끝이 보이지 않는 지평선이라도 걷지.
멈춤없이 달리는 scene을 뒤엎을 giant
다가올 날들이여 이젠 반갑게 안녕.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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