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eker - 깨달음 by esseker-1

92 peace

매번 되풀이 하는 다짐 몇일못가

잠시 stress 푼다는걸 hiphop

핑계랍시고 또 되풀이 되는 백수정신

잠깐 잠깐 잠깐 기다려봐

대략 3년전 환경 탓 하던 내가

막상 다 차려진 밥상에 그냥 랩만 얹치면 될줄 알았던 나이

되려 한심한 내 처지 밑바닥까지 찍은 mind

괸히 여린새끼로 변해버린내 자신이 부끄러

힘빠진 얼굴 내 두눈으로 보게된 거울 물끄럼히

어 어 않되 다시정리한후 찬물로 세수

정신바짝 차려야되 랩퍼 이게 내 자신으로서의 선물

이건 그냥 거희 병수준 fuckin 처음 날 욕했던 너네에게 날리는 복수

그만해 그만해 이젠 좀 포기해

역겨운말 수만개 날라와도 끊지못해

힙합과 나는 같은 목숨

ZKWBMA CREW S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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