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ka story>

composed by Pob Jam

lyric by Dnah

recording enGenious Pob Jam

hook>

ya ayo 뜨내기 덤벼봐

아 엄마 나좀 내버려둬

군대가자(aight) 개x밥 되기전에(ok)

니가 자초한거야 (너도 동의한거야)

한국인임이 죄지 (shut the mouth, your mudafukking shit)

가보는거야 그말많은 곳으로(believe yo deep shit)

생각없는 새끼

verse1>

야 랩퍼 드나 난 김동현이다

이제 드디어 들어갈때가 왔다

교복시절엔 시간아 왜이리 안가느냐

펜장난치곤 했는데 그게 널 만든거구

그이후에 시간은 마치 지금 한대피우고 있는

담배처럼 빨리도 타들어가며 지금에 왔어

그젠가 정리한답시고 열어본 일기와 사진첩

그리고 너와 내가 살아온 흔적들을 바라봤어

그 뜨겁고 지루했던 시간들

제대로 된 것같지도 않았던 그것들을

차곡차곡 정리하며 아름답게 추억화시켰어

나이제 들어갈 준비다됐다

나이젠 그만 혼란스러워질랜다

사막과 같은 이곳에서 나에겐 선인장같은 생존본능이

네겐 방울뱀의 자존심이 필요해 난

낙천적이라서 잘할꺼야

hook>

verse2>

Dear myself 김동현 안돼 눈물을 보여선

1월2일 입영통지받던날 엄마아빠 당황할만큼 서럽게 울었잖아

그리고 마지막 한달 작년 일년보다더 나은 한달 1월달 

에도 여러소원풀이 했잖아 무진장 무엇보다

막걸리와 순대 부르며 다짐했잖아 

울지않기로 입대당일날만은 야야 까불지마 

지금까지 널위해서 도움된거

별로없어 사실이야 나도 할말은 없지만

지금만은 널지킨다 잊지마

바로 오늘이곳 춘천 102보scene에서부터 시작될 인생에 대한

우리의 많은 날동안의 대화

끝이 아닐꺼야 인생대학이라잖아

역시나 시간은 또 흘러갈꺼야

금방이라고 장담할수는 없지만

하지만 담배한대처럼보단 펜한자루처럼 명심해

Let's don't forget it our reason nai'm saying 

hook  x2>